충남대, BK21 대학원혁신평가 최상위권…연차평가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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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BK21 대학원혁신평가 최상위권…연차평가 상승세

  • 승인 2026-09-03 17:36
  • 신문게재 2026-09-04 6면
  • 박수영 기자박수영 기자
충남대 전경
충남대학교 전경(사진=충남대 제공)
충남대학교가 4단계 BK21 대학원혁신사업 연차평가에서 전국 최상위권에 오르며 대학원 혁신 성과를 인정받았다.

충남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진행한 6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전국 14개 지원 대학 가운데 1·2위권에 해당하는 평가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사업이 시작된 이후 평가 결과가 꾸준히 상승했다는 점도 이번 성과의 배경으로 꼽힌다. 충남대는 대학원생 지원과 연구환경 개선을 특정 사업단에 국한하지 않고 대학 전체 차원의 체계로 확대해 대학원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아왔다.

대학원생의 연구 단계와 필요에 맞춘 지원을 늘리고 인문사회·기초학문 분야의 연구 기반을 보완하는 한편 전공 간 공동연구를 활성화했다. 연구성과를 데이터에 기반해 관리하는 체계도 마련했다.

국제 연구역량 강화에도 초점을 맞췄다. 우수 연구실을 대상으로 해외 연구 네트워크와 연계한 지원을 확대하고, 대학원생에게는 연구뿐 아니라 취업·창업까지 연결되는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충남대는 이번 평가로 추가 확보하는 사업비를 대학원 교육과 연구 역량을 높이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현재까지 축적한 대학원 혁신 경험을 바탕으로 차기 5단계 BK21 사업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충균 충남대 대학원장은 "대학원 혁신을 위해 대학 구성원들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가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며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5단계 BK21 사업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는 2020년 4단계 BK21 사업에 선정된 뒤 28개 교육연구단(팀)을 운영하고 있다.
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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