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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원 담양군수 당선인이 민선 9기 군정 운영 준비를 위해 10일 담양군농업회의소에 마련된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현판을 걸고 있다.(사진=담양군 제공) |
인수위원회는 앞으로 약 보름 동안 군정 전반에 대한 업무 현황을 검토하고 주요 현안과 추진 과제를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새 행정 체제 출범에 앞서 정책 우선순위를 정하고 공약 이행을 위한 실행 전략 수립에 집중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행정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로 구성됐다. 위원장에는 차상준 전 담양군 기획실장이 선임됐으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자문과 분석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새 군정이 중점 추진할 주요 과제로는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 산업 기반 구축, 농업 경쟁력 강화, 관광자원 발전 등이 제시됐다. 인수위는 관련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고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박 당선인이 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스마트 농업 확대와 성장동력 확보, 문화관광 경쟁력 강화 등 주요 공약도 세부 검토 대상에 포함된다. 이를 통해 민선 9기 출범과 동시에 정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인수위원회는 정책 검토 과정에서 군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지역사회 화합을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춰 군정 운영의 기본 방향을 설정한다는 계획이다.
담양=박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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