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선정

  • 전국
  • 광주/호남

고창군,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선정

심원면 기초생활 서비스 확충

  • 승인 2026-06-11 09:50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심원면 농산어촌개발사업(계획도)
고창군 심원면 농산어촌개발사업 계획도.(사진=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7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돼 심원면 기초생활 서비스 확충사업이 진행된다.

11일 고창군에 따르면 심원면 소재지 권역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2027~2031년까지(5개년) 총 98억 원(국비 55억 원, 지방비 4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면 소재지 권역을 중심으로 생활권과 경제권을 대폭 확대하고, 인근 배후마을까지 기초생활 서비스를 전달해 상생발전을 이끌게 된다.

세부사업으로는 문화·복지기능의 중심의 ▲커뮤니티센터 조성 ▲마을 살림 공동체관 ▲생활편의기반시설(소방도로 확보, 공영주차장 조성, 스마트정류장 설치) 등 기초생활기반확충 사업이 추진되고, 지속적인 운영 관리를 위한 역량 강화도 진행된다.

고창군은 지난 3월 공모사업 신청을 시작으로, 주민 추진위원회 구성 및 예비계획 수립, 1차 전북특별자치도 현장평가, 2차 해양수산부 서면 및 현장 평가에 면밀하게 대응해 왔다. 특히 서해안권 특성과 고창군 어촌 거점 공간의 필요성을 논리적으로 제시해 공모 심사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창군은 내년부터 본격적인 기본계획 수립절차를 거쳐 세부 시행계획을 구체화 한 뒤 사업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심원면은 세계자연유산 갯벌, 어촌 체험 마을, 염전과 함께 최근에는 노을 대교, 고창테마파크가 추진되며 풍부한 자연환경과 관광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공모선정은 심원면을 서해안권 해양관광 거점으로 대전환하기 위한 첫걸음이다"며 "면 소재지에 문화·복지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를 확충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여 해양치유의 거점이자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성공적인 롤 모델로 만들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르포] 트램 공사에 시민 불편 가중…경적·호루라기 뒤엉키고 민원 잇따라
  2. 대전시 문화예술 기관장 인사 '설왕설래'
  3. [편집국에서] 이러다간 둔산광역시 되겄슈
  4. 대전시 李정부 첨단산업 정책 잇단 배제 위기감 고조
  5.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1. 대전시의회, 민인홍 인사청문회… '직무능력·전문성' 검증
  2. 대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국비 또 험로…환아 느는데 정부 지원 '반토막'
  3. [2027 수시로 간다-대학의 색, 미래의 선택] 기업이 대학 안으로… 충남대가 다시 짜는 첨단산업 교육
  4. 의대 중도탈락자 10명 중 8명 비수도권… 충청권 66명
  5. 천안 K-컬처박람회 폐막…'시민 향유·지역 상생' 결실 맺어

헤드라인 뉴스


조상호 세종시장 "부처·기관 이전 시 종사자 특공 부활해야"

조상호 세종시장 "부처·기관 이전 시 종사자 특공 부활해야"

조상호 세종시장이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 등 부처·기관 이전과 대비해 이전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공급의 부활을 예고했다. 세종시에선 과거 중앙행정기관이 대거 이전할 당시 아파트 분양 물량의 최대 70%까지 공무원과 기관 종사자에게 우선 공급하는 제도를 운영했지만, 특혜 논란 끝에 2021년 폐지된 바 있다. 시는 제도 보완을 전제로 대규모 부처·기관 이전이 이뤄질 경우 특별공급 부활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이다. 이미 정부와 관계기관에 의견을 제안해 협의를 본격화하도록 대응하고 있다. 조상호 시장은 7일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 본격 추진... 남북축 연결 기대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 본격 추진... 남북축 연결 기대

대전 유등천변을 따라 남북축을 연결하는 간선도로망인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민선9기 출범 후 재정여건을 고려해 보류됐었지만, 사업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속도를 내게 됐다. 대전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허태정 시장과 박용갑 국회의원, 시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 기본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은 중구 사정동 사정교에서 대덕구 오정동 한밭대교까지 연장 7.61km 구간에 왕복 4차로, 폭 20m 규모의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

폐기물처리시설에 송전선까지… 세종 `입지 논쟁` 뜨겁다
폐기물처리시설에 송전선까지… 세종 '입지 논쟁' 뜨겁다

세종시가 각종 사업의 입지 선정을 둘러싼 갈등과 잡음으로 술렁이고 있다. 최근 법원이 친환경종합타운 입지 결정을 무효화하는 판결을 내리면서 사업 차질이 예상되는 데다, 세종을 관통하는 초고압 송전선로 사업을 두고도 주민들의 거센 반발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세종시가 최적의 대안을 마련해 잇단 입지 갈등을 해소할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7일 제3회 정례 기자간담회를 열고 각종 현안사업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특히 최근 법원이 친환경종합타운 입지 결정·고시를 취소하는 판결을 내리면서 사업 지연이 불가피해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

  • ‘호르무즈 해협 한국군 파병 반대’ ‘호르무즈 해협 한국군 파병 반대’

  •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네’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