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논콩 안전 생산 위한 현장기술지원 강화… "집중호우·병해철저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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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논콩 안전 생산 위한 현장기술지원 강화… "집중호우·병해철저 대비"

적기 파종 및 초기 생육 관리 당부

  • 승인 2026-06-11 08:35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당진시는 쌀 수급 안정과 농가 소득 다각화를 위해 논콩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파종부터 수확까지 전 주기에 걸친 현장 기술 지원과 밀착 컨설팅을 강화합니다. 시는 기후 변화에 따른 병해충 및 습해 피해를 예방하고자 적기 파종과 철저한 배수 관리를 당부하며, 단계별 생육 점검을 통해 안정적인 생산 환경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또한 노동력 절감을 위한 기계화 재배를 확대하여 고품질 콩 생산 기반을 조성하고 농업 경영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사본 - (사진3)우강면 논콩 파종현장
우강면 들녘 논콩파종모습(사진=당진시 제공)




당진시가 쌀 구조조정과 농가 소득 다각화를 위해 본격적인 재배 확산에 나선 '논콩'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현장 기술 지원을 한층 강화한다.

시는 6월 11일 논콩 파종 시기를 맞아 안정적인 생산과 고품질 콩 재배를 위한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와 고온다습한 환경에 따른 병해충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시는 지역 내 논콩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파종부터 수확기까지 전 주기에 걸친 밀착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논콩은 쌀 수급 안정과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해 정부가 적극 육성하고 있는 전략작물로 벼 재배면적 조정 정책과 연계해 재배면적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특히 논을 활용한 콩 재배는 농가 소득 증대와 농업경영 안정에 기여하는 대체작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당진 지역의 논콩 파종 적기는 6월 중으로 제때 파종해야 안정적인 생육과 수량 확보가 가능하며 파종 전에는 배수로를 정비해 습해를 예방하고 토양 상태에 맞는 적정 시비와 종자 소독을 해야 한다.

또한 파종 후에는 입모율 확보를 위해 토양 수분을 적절히 관리하고 초기 잡초 발생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논 가장자리와 포장 내 배수로를 충분히 확보해야 습해로 인한 생육 부진을 예방할 수 있다.

아울러 고온다습한 시기에 주로 발생하는 들불병·불마름병 등 세균성 병해와 멸구류·노린재류 등 주요 해충에 대한 적기 방제요령도 함께 전파하고 콩 꼬투리가 맺히는 시기에 발생하는 노린재류는 즙액을 빨아먹어 수량과 품질을 크게 떨어뜨리기 때문에 발생 초기 전용 약제를 통한 집중 방제가 필수적이다.

이제 시는 논콩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파종부터 수확까지 단계별 현장 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병해충 예찰과 생육 상황 점검을 통해 안정 생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논콩은 배수 관리가 수량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적기 파종과 철저한 배수 관리를 통해 고품질 콩 생산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노동력 및 생산비 절감을 위한 논콩 기계화 재배를 확대하고 있으며 파종·시비·제초제 살포 작업을 동시에 수행해 작업시간과 노동력을 크게 줄이는 등 안정적인 생산 기반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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