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청년 창업 교육 '이모티콘 작가 과정'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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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청년 창업 교육 '이모티콘 작가 과정' 개강

6월 11일부터 7월 13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태안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 운영
콘텐츠 창작 역량 강화·청년 정착 지원 본격화

  • 승인 2026-06-12 21:26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이모티콘 작가 양성과정 개강식 (3)
태안군이 청년들의 디지털 창작 역량을 높이고 실전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모티콘 작가 양성 과정'을 개강했다.(사진=태안군 제공)


태안군이 청년들의 디지털 창작 역량을 높이고 실전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모티콘 작가 양성 과정'을 개강했다.

군에 따르면 이모티콘 작가 양성 교육은 11일 태안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에서 첫 수업을 시작했으며, 7월 13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2026 두드림(Do-dream) 청년 정착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과정을 마련했다. 청년들이 자신만의 이모티콘을 기획·제작하고 이를 플랫폼에 제안해 수익 창출로 이어갈 수 있도록 실전 중심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강의는 카카오 이모티콘 26종을 출시한 현직 작가 쿠지(구연지)가 맡아,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모집 단계부터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 조기 마감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이모티콘 기획, 표현 기초 및 심화, 이모티콘 세트 제작, 플랫폼 제안 등으로 구성됐으며, 수강생들이 실제 창작물을 완성하고 플랫폼 도전에 나설 수 있도록 실전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군은 이번 과정을 통해 청년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플랫폼 기반 수익 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오는 8월에는 라이브 커머스 창업 과정과 AI 전자출판 사업화 과정도 운영해 청년 맞춤형 창업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지역 청년들이 디지털 경제에 참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청년들이 자신만의 콘텐츠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는 등 태안에서 꿈을 펼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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