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STK 2026서 인공지능 안전·운영 기술 선보여

  • 충청
  • 태안군

서부발전, STK 2026서 인공지능 안전·운영 기술 선보여

발전설비 가상모형 등 무고장·무재해 이끌 기술 시연

  • 승인 2026-06-12 23:04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STK 2026 01
한국서부발전은 국내 최대 스마트 기술 전시회에서 발전 현장 맞춤형 인공지능(AI) 안전·운영 기술을 소개하고, 우수 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을 발굴·지원했다.(사진=한국서부발전 제공)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은 국내 최대 스마트 기술 전시회에서 발전 현장 맞춤형 인공지능(AI) 안전·운영 기술을 소개하고, 우수 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을 발굴·지원했다.

서부발전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5회 스마트테크 코리아(STK 2026)'에 참가해 일반 관람객과 기업 관계자를 위한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현장에서는 발전설비 가상모형(디지털 트윈), 인공지능 기반 태양광 고장·성능진단 플랫폼 등 발전소에 실제 적용된 디지털 기술을 시연했다.

또 ▲24시간 발전 현장을 감시하는 '인공지능 설비 점검 로봇' ▲장소 제약 없는 '모바일 인공지능 영상 관제 시스템' ▲작업자의 위험 상황을 즉시 알리는 '스마트 워치 응급 알림 시스템' 등 안전·운영 기술도 선보였다.

행사 기간 동안 서부발전은 창업벤처 협업사업 등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현장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벤처·스타트업을 발굴했다.

특히 성남 판교에 구축한 'AX 이노베이션센터'를 통해 발전 정보를 민간에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서 시연한 일부 디지털 신기술은 이 센터를 통해 중소기업과 협력·제작한 솔루션이다.

이정복 사장은 "서부발전이 주도하는 디지털 변환은 발전 현장의 안전과 운영 역량을 극대화하고 중소벤처기업과의 동반성장의 핵심"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기술적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한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45년 방치 공간의 변신…김해 수안마을 수국축제 열린다
  2. 국세청, "국세 징수 넘어 통합 재정수입 기관" 도약
  3. [대전의 숨은 이야기] 대전에서 연시은 따라잡기! '약한영웅 Class 2' 성지순례
  4. 반도체 생산 고순도 중수소암모니아 국산화 기술 개발
  5. 대전 초등생 피살사건 유족 손배소 일부 승소…명재완·대전시 공동배상
  1. 대전·세종 교권보호위원회 평교사위원 '0'명
  2. "망상 등 청소년 조기정신증, 조기 개입 효과 뚜렷"
  3. 이태호부터 황인범까지 대전 출신의 월드컵 영웅들
  4. [한화에어로 참사] 화약 찌꺼기 제거 중 폭발 가능성에 경찰 "확인 필요"
  5. 충청권 지역의사제 사실상 '수시 전형'…의대 입시전략 바뀐다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벤처 잠재력 최대인데… ‘돈·사람’은 여전히 서울로

충청권 벤처 잠재력 최대인데… ‘돈·사람’은 여전히 서울로

충청권 벤처기업 생태계가 수도권을 제외한 비수도권 중에서 가장 높은 잠재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자본과 인재, 투자 등의 벤처 생태계 핵심 인프라는 여전히 수도권에 집중돼 지역별 잠재력을 고려한 균형성장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제언이 나온다. 11일 벤처기업협회가 발표한 '지역 벤처기업 현황 및 지원정책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중소기업 중 벤처기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10.2%로 집계됐다. 권역별로는 수도권(11.5%)과 충청권(10.7%)이 평균을 웃돌았으며, 이 외의 비수도권 지역은 6~9%에 머물렀다. 특히..

대전 출신 황인범 체코전서 `멀티 공격포인트`, 북중미 월드컵 첫승 견인
대전 출신 황인범 체코전서 '멀티 공격포인트', 북중미 월드컵 첫승 견인

2026 북중미 월드컵에 나선 태극전사들이 대전 출신 황인범(페예노르트)과 오현규(베식타시)의 후반 연속골로 체코에 역전승을 따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에 2-1로 승리했다. 한국은 후반 14분 라디슬라프 크레이치(울버햄프턴)에게 먼저 실점했으나 후반 22분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도움에 이은 황인범의 동점 골, 후반 35분 오현규의 역전 골로 승점 3을 챙겼다. 특히 황인범은 오현규의 골을 돕기도..

충청권 지역의사제 사실상 `수시 전형`…의대 입시전략 바뀐다
충청권 지역의사제 사실상 '수시 전형'…의대 입시전략 바뀐다

2027학년도 지역의사제 시행을 앞두고 충청권 의대 입시의 무게중심이 수시로 이동하고 있다. 충북대를 제외한 충청권 6개 의대가 지역의사제 모집 인원을 전원 수시에서 선발하기로 하면서 수험생들의 입시 전략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11일 교육계와 종로학원에 따르면 지역의사제는 지역 의료인력 확충을 위해 일정 기간 해당 권역에서 의무적으로 근무할 인재를 선발하는 제도로, 2027학년도 대입부터 처음 도입된다. 충청권에서는 충북대 39명으로 가장 많고 충남대 27명, 순천향대 18명, 단국대 천안캠퍼스 15명,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7명, 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 ‘건강한 치아를 위해’ ‘건강한 치아를 위해’

  •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