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농가 소득 안전망 강화 벼 보험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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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농가 소득 안전망 강화 벼 보험 접수

집중 가입 기간 운영

  • 승인 2026-06-14 11:30
  • 신문게재 2026-06-15 5면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벼 보험 오는 19일까지 접수
정읍시 모내기 현장.(사진=정읍시 제공)
전북 정읍시가 올여름 예상되는 집중호우와 폭염 등 기상 재해에 대비해 71개 품목의 농작물 재해보험과 농업수입안정보험 가입비 90%를 지원한다.

14일 정읍시에 따르면 기상청이 발표한 올해 6월부터 8월까지의 여름철 기후 전망을 보면, 2025년에 이어 올여름도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잦은 집중호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보됐다.

시는 이러한 기상이변으로 농업 피해 우려가 커짐에 따라 농가의 소득 안정을 돕고자 선제적으로 이번 지원책을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총 71개 농작물 품목이다. 시는 농가가 부담해야 할 보험 가입비의 90%를 지원해 자연재해로 인한 경제적 충격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에서도 농민들이 안심하고 영농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특히 6월은 벼 보험 집중 가입 기간으로 지정돼 오는 1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가루쌀 상품의 경우 다음 달 10일까지 가입 절차를 마쳐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가까운 지역농협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학수 시장은 "기후변화로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가 빈번해지면서 농업정책보험은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한 가장 중요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며 "지역 농가들이 재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기에 보험에 가입해 주시기를 적극적으로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정읍=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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