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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꿀잼대전 힐링캠프 1회차에서 가족 장기자랑 최우수상을 받은 조운(13.대전 석봉동) 군 모습. |
대전시와 중도일보가 주최·주관한 2026 꿀잼대전 힐링캠프 1회차 가족 장기자랑 최우수상은 조운(13·대전 석봉동) 군의 가족에게 돌아갔다. 조 군이 평소 집에서 '약장수'노래에 맞춰 추던 재미난 율동이 이날 캠프에 참가한 가족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조 군의 어머니는 "아들이 평소 공부보다는 장난기가 많아 속상했는데, 무대에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분이 좋았다"면서 "아들에 대해 좀 더 이해하는 시간이 됐고, 상까지 받아 더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미소 지었다.
조 군의 가족은 이번이 첫 캠핑이다.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된 힐링캠프에 신청하게 돼 처음으로 캠핑을 하게 됐다. 조 군의 아버지는 "캠핑이라는 게 이렇게 매력적인 줄 몰랐다"면서 "아름다운 자연에서 가족이 함께 음식도 먹고, 놀이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최우수상의 주역인 조 군은 "1등을 해서 너무 기분이 좋다"고 소리를 치면서 "무대에서 가족이 함께 장기 자랑을 하니까 용기도 더 생기고, 힘도 더 생긴 거 같다. 너무 행복했다"고 했다.
이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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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