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10개 대학 연합 창업 부트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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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10개 대학 연합 창업 부트캠프 성료

창업·투자·AI·미디어 전문가 멘토링으로 실전 역량 강화

  • 승인 2026-06-15 10:23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이 수료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가 개최한 'UAC StartUP Sprint' 창업 부트캠프 참가 학생들과 멘토들이 수료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커뮤니케이션팀 제공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대표 그레고리 힐)는 지난 13일 송도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개최한 'UAC StartUP Sprint' 창업 부트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가 처음으로 주최한 대학 연합 창업 프로그램이다.

이번 부트캠프에는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인하대학교 ▲경동대학교 ▲홍콩대학교 ▲한국뉴욕주립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세종대학교 ▲우송대학교 등 총 10개 대학 학생들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대학과 전공을 넘어 팀을 구성해 실제 창업 과정을 경험했다.

이번 창업 부트캠프는 창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오전에는 스타트업, 벤처투자, 인공지능(AI), 미디어, 글로벌 비즈니스 분야 전문가들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참가 학생들과 멘토들이 함께하는 매칭 멘토링 세션이 이어졌다. 이후 참가자들은 팀별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사업 모델을 발전시켜 저녁 피칭 대회에서 발표를 진행했다.

피칭 대회에서는 창의성과 시장성, 사업화 가능성을 중심으로 심사가 진행됐으며, 우수 아이디어를 제안한 개인 및 팀 참가자들에게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대상 수상팀에는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짧은 시간 안에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사업 모델을 설계하는 과정을 통해 창업 실무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대상은 한국뉴욕주립대학교 팀이 차지했다. 이 팀은 AI 기반 개인 맞춤형 책쓰기 서비스를 시작으로 사용자의 이야기를 콘텐츠와 커뮤니티로 확장하는 독서·출판 플랫폼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팀 대표인 오도경 학생(한국뉴욕주립대, 기술경영학 전공)은 "창업 경험이 전혀 없는 상태로 참가했지만 특강과 멘토링을 통해 창업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었다"며 "다양한 학교 학생들과 교류하며 새로운 관점을 얻을 수 있었고, 앞으로도 창업 관련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우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커리어개발센터 과장은 "이번 창업 부트캠프는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가 처음으로 개최한 대학 연합 창업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대학과 전공의 경계를 넘어 협업하고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창업 및 진로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과 기업가정신 함양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미국 유타대학교의 글로벌 확장 캠퍼스로 송도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위치한다. 본교와 동일한 커리큘럼과 학위를 제공하며, 한국에서 2~3년 수학 후 미국 본교로 전환하는 2+2 및 3+1 학습 트랙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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