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유해화학물질 사업장 11개소 화학사고 대응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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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유해화학물질 사업장 11개소 화학사고 대응물품 지원

화학사고 초기 대응능력 강화

  • 승인 2026-06-15 12:55
  • 이재선 기자이재선 기자
고흥군청
고흥군청.(사진=고흥군 제공)
전남 고흥군이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의 화학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관내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11개소에 화학사고 방제물품을 지원했다.

15일 고흥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화학사고 발생 시 사업장의 초동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근로자와 인근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화학사고는 유해화학물질의 누출, 유출 등으로 인해 인명 및 환경에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어 사고 발생 초기의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군은 사업장의 초동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사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흡착포, 흡착붐, 보호장비 등 화학사고 방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

지원받은 사업장은 사고 발생 시 방제물품을 적극 활용하여 유해화학물질의 확산을 신속하게 차단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보다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은 이번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사업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 화학사고 대응 교육 및 훈련 등 다양한 안전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화학사고 예방과 대응 체계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군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화학사고는 무엇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가 피해 규모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방제물품 지원을 통해 사업장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군민의 생명과 환경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흥=이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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