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민 고흥군수, 우주기업 이노스페이스 협력 논의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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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고흥군수, 우주기업 이노스페이스 협력 논의 방문

  • 승인 2026-06-16 18:19
  • 신문게재 2026-06-16 96면
  • 이재선 기자이재선 기자
고흥
공영민 고흥군수가 16일 이노스페이스 청주사업장 현장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고흥군 제공)
전남 고흥군이 민간 우주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국내 우주산업 중심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6일 고흥군에 따르면 최근 정부의 우주산업 육성 정책과 맞물려 고흥이 발사체 개발부터 시험, 생산, 발사까지 아우르는 산업 거점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관련 기업들의 투자와 참여도 활발해지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민간 우주기업 이노스페이스다. 이노스페이스는 소형 발사체와 추진기관 분야에서 기술력을 확보하며 성장해 온 기업으로, 우주산업 관련 연구개발과 시험평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고흥군은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면서 이노스페이스를 비롯한 민간 기업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산업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기업들은 향후 국가산단 조성과 연계해 연구·생산 시설 확충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고흥에는 나로우주센터를 비롯해 발사체 관련 시험시설과 산업 지원 인프라가 집적되고 있어 우주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클러스터 형성이 기대되고 있다. 이는 기업들이 연구개발과 생산 활동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강점으로 꼽힌다.

군은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민간 주도의 우주산업 생태계를 확대하고 지역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우주산업 관련 기업 유치를 통해 고급 일자리 창출과 연관 산업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16일 우주산업 분야 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산업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기업들의 투자 여건 개선과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지원 방안도 모색했다.

고흥군은 앞으로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연계한 우주산업 기반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연구, 시험, 생산, 발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산업 체계를 완성하고 대한민국 우주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거점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고흥=이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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