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연 순천시의원 "시민 신뢰 안고 새로운 의정 무대로"

  • 전국
  • 광주/호남

김미연 순천시의원 "시민 신뢰 안고 새로운 의정 무대로"

  • 승인 2026-06-18 17:48
  • 전만오 기자전만오 기자
ㅓㅡ
김미연 순천시의회 의원이 본회의장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사진=순천시의회 제공)
김미연 순천시의회 의원(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당선자·더불어민주당·조곡·덕연)이 시민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의정 무대에서 상생과 화합의 정치를 실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의원은 18일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0대 순천시의회 당선인 25명 대상 오리엔테이션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돌아보며 시민과 공직자,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후 의정 방향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이번 당선은 개인의 영광이 아닌 순천 발전을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과 많은 이들의 헌신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시민을 위한 정책과 행정을 위해 현장에서 애써온 공직자들과 의회 직원들의 노고 덕분에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낼 수 있었다"며 "함께 땀 흘린 시간은 정치 인생의 가장 큰 자산이자 자부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동료 의원들과 치열한 토론과 협력 속에서도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함께 걸어온 시간이 뜻깊었다"며 "순천시의회에서 쌓은 경험과 소통의 가치를 바탕으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에서 상생과 화합의 정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선거에서 경쟁했던 후보들에게도 존경과 위로의 뜻을 전하며 "이제는 경쟁을 넘어 지역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후보들이 제시한 정책과 공약도 지역 발전에 반영할 수 있도록 살펴보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정치를 해왔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 곁에서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과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조곡·덕연 주민들이 보내준 신뢰를 가슴 깊이 새기고 더욱 낮은 자세와 무거운 책임감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순천=전만오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두고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2. 대전 여야, 2차 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 놓고 '공방전'
  3. 대전교도소·대전의사회 협력,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4. 부산 70세 이상 버스 교통비 지원, 조례 제정 추진
  5. '대학생이 제안한 위성을 우주로'…항우연 경연대회 7개 팀 선정
  1. 32사단, 대둔산에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 착수
  2. 대전 서구 '구청장 직통문자' 100일…민원 999건 접수
  3. 90년 역사 품은 테미오래,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4.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5. [세상보기] 각자도생의 시대

헤드라인 뉴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가 전국 교정시설 중 처음으로 스마트 메디컬센터를 구축하고 대전시의사회와 협력해 수용자에게 가장 필요한 안과와 이비인후과 그리고 신경과에 대한 시설 내 전문진료를 시작한다. 2005년 교정시설의 원격진료가 허용된 이후 수용자 의료처우 개선을 위한 가장 혁신적인 도전으로 여겨져 주목받고 있다. 법무부는 22일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교도소에서 스마트 메디컬센터 개소식을 갖고 새롭게 조성하고 확보한 시설과 장비를 소개했다. 이날 법무부 교정본부 권창모 의료과장과 이동철 의료 교정관이 참석하고, 김재술 대전교도소장 주관으로 임정혁..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세종시 장애인 거주시설 학대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시설 직원이 구속 송치됐다. 경찰이 초기 수사 과정의 미흡함을 인정하며 재수사 돌입한 지 5개월 만이다. 세종경찰청 강력마약범죄수사대는 시설 직원 A(30대) 씨를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지난 13일 대전지방공소청에 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사건 발생 1년여 만인 지난 5월 재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시설 내 목격자 진술과 A 씨의 근무 시간 등을 토대로 혐의를 입증할 만한 정황을 확보하고 지난 7일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앞서 경찰은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A 씨에게 무혐의 처분..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대전과 세종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주배경학생이 797명에 달하지만, 이들을 위한 한국어학급은 한 곳도 운영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과 충북이 각각 한국어학급을 운영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대전·세종은 고교 단계의 한국어 교육 기반이 부족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기준 대전지역 고교 이주배경학생은 655명, 세종은 142명으로 집계됐다. 두 지역의 학생 수를 합하면 797명이지만, 고등학교 한국어학급은 모두 운영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