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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 국민 주권 바로 세우기 연대, 범종교계 6.3 선거에 관한 시국선언(사진= 염정애 기자) |
6·3 선거를 치르면서 선관위가 보여준 행태에 대해 많은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다. 최근 자발적으로 모인 시민들은 잠실에 모여 그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하지만 고양시민들은 거리상 너무 멀어 참여하지 못하는 실정.
이에 고양시 국민 주권 바로 세우기 연대에서는 화정역 광장에서 고양시민들과 불교(길상사 보산스님), 기독교(제자광성교회 박한수 목사님), 천주교(성가수녀원 오인숙 카타리나 신부님)등 범종교계 인사들이 참여하여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시국선언을 발표하게 되었다.
이날 시국선언에 모인 참가자들은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자, 국민이 주권을 행사하는 가장 신성한 행위이다. 그 어떤 과정보다 공정해야 하고, 그 어떤 결과보다 투명해야 한다. 그러나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우리가 목격한 것은 공정함과 투명함은 커녕,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부실과 불의로 얼룩진 의혹들로 대한민국 전역을 뒤흔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고양시 국민주권바로세우기연대 오준환 대표는 "우리가 오늘 이 자리에 모여 목소리를 높이는 이유는, 어떤 정치적 이익을 탐하거나 갈등을 조장하기 위함이 결코 아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자신이 행사한 소중한 한 표가 가장 투명하고 엄정하게 관리될 것이라 믿는다. 그러나 참정권이 침해되고 헌정이 유린된 모습이 2026년 대한민국의 현실이 되었다."며 고양시민과 범종교계의 뜻을 모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정부 당국에 강력히 촉구했다.
첫째, 이번 6.3 지방선거를 파행적으로 운영한 무능한 선관위를 해체 수준으로 새롭게 고치고 불의하고 부실한 행태의 진상을 철저히 밝혀라.
둘째,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책임자를 엄중히 처벌하라.
셋째, 부정선거 의혹의 발원인 선거제도를 전면 개혁하여 사전선거를 폐지하고 당일투표 및 수개표를 즉각 실시하라.
끝으로 고양시 국민주권바로세우기연대 오준환 대표는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대한민국, 즉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며 힘주어 말했다.
고양=염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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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