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도내 유일 중기부 지역상권 육성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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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도내 유일 중기부 지역상권 육성 지원사업 선정

중앙로상가 매출 20% 이상 혁신 기대

  • 승인 2026-06-19 10:52
  • 수정 2026-06-19 11:21
  • 이재선 기자이재선 기자
1- 로컬테마 상권공모사업 선정
전남 강진군이 선정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강진군 제공)
전남 강진군 강진읍 중앙로상가 소상공인들의 소득과 업체 매출 20% 이상을 높일 획기적인 계기가 마련됐다.

19일 강진군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6년 지역상권 육성(로컬테마상권) 지원사업'에 '강진 중앙로 남도 미식·문화 체류형 로컬테마상권'이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 강진군이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2년간 총 4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본격적인 상권활성화에 나선다.

이번에 선정된 중앙로 및 상점가 일원은 상권르네상스 사업 등 기존 강진군의 다양한 상권 활성화 사업 성과를 성공적으로 이어받는 곳이다. 중앙통길, 우체통길, 극장통길, 도깨비시장길, 미나리방죽길 등 거리 곳곳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는 강진 경제·문화의 중심지이다.

강진군은 이러한 지역의 고유한 역사적 배경과 풍부한 자원에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방문객들이 머물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체류형 복합문화공간을 구축할 계획이다.

로컬테마상권 사업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추진되며, 세부사업은 남도의 맛을 살린 '미식 특화 거리'를 조성하고, 거리 및 시즌별 특색을 입힌 다채로운 행사와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대폭 확충한다. 이와 함께 상권 관광상품 및 특화 먹거리 개발, 창업육성 등을 적극 추진해 상권의 자생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상생 생태계를 완성할 방침이다.

중앙로상가에 있는 한 화원 대표는 "강진군의 노력으로 중앙로상가에 40억원이 투입된다니 너무 반가운 소식"이라며 "매출 확대는 물론 골목상권 곳곳에 활기가 넘쳐 흐를 것"리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로컬테마상권 선정은 강진읍 소상공인과 지역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강진반값여행 정책이 모범 사례로 선정된 것처럼, 강진읍 상권 활성화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강진군의 사례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진군과 주민이 하나가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강진군은 2018년부터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및 상권르네상스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다져온 탄탄한 사업추진 역량을 쌓아왔다.

특히 상권환경개선, 상권활성화 행사 추진, 특화상품 개발, 상인역량강화교육 등 다양한 상권 활성화사업을 지속 추진했다. 군은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발휘해 이번 로컬테마상권 최초 선정이라는 쾌거를 일궈냈다.

강진=이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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