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스마트관광앱 '인천e지' AI 여행비서 서비스 정식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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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스마트관광앱 '인천e지' AI 여행비서 서비스 정식 론칭

응답속도·여행코스 시각화·다국어 지원
인천 관광 DB와 구글 제미나이 결합

  • 승인 2026-06-22 09:12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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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가 스마트관광앱 '인천e지'의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AI 여행비서(이지꾸)' 서비스를 6월 22일부터 정식 운영한다/사진=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는 스마트관광앱 '인천e지'의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AI 여행비서(이지꾸)' 서비스를 정식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시범 운영을 통해 수집된 970건의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응답속도, 지도 시각화, 다국어 지원 등 핵심 기능을 개선했다.

개선된 기능은 ▲여러 관광지를 묶어 빠르게 안내받을 수 있는 응답속도 향상 ▲위치와 동선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여행코스 지도 시각화 ▲영·중·일 다국어 지원을 통한 외국인 관광객 접근성 강화 등이다.

'AI 여행비서'는 인천 관광 데이터베이스를 구글 제미나이(Gemini)와 결합해 관광객의 질문 의도와 맥락을 이해하고 검색 없이 최적의 관광정보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이번 달 인천 축제·행사", "비 오는 날 관광지", "주말에 아이와 갈 만한 곳"과 같은 질문에 맞춤형 여행코스를 추천하고, 스탬프투어·할인쿠폰·행사·주차정보까지 통합 안내한다.

현재 '인천e지'는 누적 다운로드 33만 6천 건, 회원 수 12만 6천 명을 기록하며 전국 최대 규모의 스마트관광앱으로 자리매김했다. 인천시는 주요 관광지·편의시설 1100여 곳의 무장애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휠체어 이용자·고령자·영유아 동반 가족을 위한 '관광약자 맞춤형 AI 여행비서'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이선호 글로벌도시국장은 "앞으로도 내·외국인 관광객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인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인천e지'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맞춤형 관광서비스와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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