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체납관리단 채용으로 지방세입 관리 강화

  • 충청
  • 충북

단양군, 체납관리단 채용으로 지방세입 관리 강화

체납자 실태조사부터 납부 안내까지 현장 밀착형 운영…8월부터 4개월간 활동

  • 승인 2026-06-24 07:47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보도 3) 군 청사
단양군청 전경(사진=단양군)
단양군이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감소를 위해 현장 중심의 체납관리단을 운영한다.

군은 체납자의 생활 실태를 파악하고 체납액 징수 효율을 높이기 위해 '2026년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기간제근로자 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체납관리단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한 전화 상담과 납부 독려, 현장 방문 조사 등을 담당하며 체납 원인과 납부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단순 체납 독촉을 넘어 맞춤형 징수 활동을 펼쳐 지방세입 확보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과 지방재정 확충 기조에 맞춰 추진되는 것으로, 군은 체납관리단 운영을 통해 성실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고 지방재정의 안정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오는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29일까지 단양군청 재무과 징수팀에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전형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진행되며, 채용 관련 세부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기창 재무과장은 "체납관리단은 현장에서 체납자의 상황을 직접 확인하며 납부를 안내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며 "군민과 소통하며 건전한 납세 환경 조성에 함께할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년 체납관리단 운영을 통해 체납 정보를 정비하고 체납자별 맞춤형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방세입 확충과 재정 건전성 확보에 힘쓰고 있다.
단양=이정학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김해 국·공립 산림휴양시설 10월 동시 개장
  2. 경기 광주시, 환승부터 역동 개발까지 살핀다
  3. 해외 증권사 사칭해 현금·골드바 15억 가로챈 일당 검거
  4.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5. 최저 건보료 2만원 넘는데… 대전시 지원 기준은 18년째 ‘1만원’
  1. 충청권 성장엔진 이달 말 윤곽…반도체·방산·바이오 담길까
  2. 전기톱 들고 경찰과 대치한 20대… 특공대 투입해 제압
  3. 해외수출 앞둔 트위니 천영석 대표 "기술만큼 시장의 수요를 파악하는 게 핵심"
  4. ‘무궁화 축제에서 나라사랑 의미 되새겨요’
  5. 여고생 유관순·양궁부 안중근… 대전교육청 AI 영상 인스타그램서 하루 만에 26만뷰

헤드라인 뉴스


행정수도 완성의 중대 분수령… 특별법 연내 제정 총력전 돌입

행정수도 완성의 중대 분수령… 특별법 연내 제정 총력전 돌입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범국민적 연대 조직이 13일 공식 출범하며, 특별법 연내 제정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됐다.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을 위한 범국민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창립대회와 출정식을 개최하고,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을 알렸다. 이번 대책위 출범은 과거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 이후 오랜 기간 지속돼 온 소모적인 논란을 종식하고,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행정수도로 법제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이 수도권 일극체제와 지방소멸..

[기획] 문화를 행정수도 핵심 산업으로… 시설 정체성 살리고 특화해야
[기획] 문화를 행정수도 핵심 산업으로… 시설 정체성 살리고 특화해야

'문화예술 도시 세종'을 향한 청사진은 화려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지역 예술 꿈나무들은 설 무대를 찾지 못해 인근 타 도시로 향하고, 시민들은 문화공연을 즐길 시설이 부족해 문화 향유에 목말라 있다. 여기에 재정난으로 주요 문화시설 건립까지 지연되면서, 세종의 문화예술 인프라가 도시의 성장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세종은 언제쯤 행정수도를 넘어 시민 누구나 문화를 누리고 예술가가 지역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로 나아갈 수 있을까. 세종 문화예술 인프라의 현주소와 과제를 3차례에 걸쳐 들여다본다. <편..

대전 당정, 공공기관 유치·CTX 조기 착공 힘 모은다
대전 당정, 공공기관 유치·CTX 조기 착공 힘 모은다

대전시와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2차 공공기관 이전과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조기 착공 등 지역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공조에 나섰다. 특히 올 하반기 이전기관과 지역 선정 등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로드맵 발표가 예정된 만큼 전략적인 공공기관 유치에 당정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당정협의회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박범계·조승래·장철민·박용갑·박정현·황정아 국회의원, 대전시와 시당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 ‘무궁화 축제에서 나라사랑 의미 되새겨요’ ‘무궁화 축제에서 나라사랑 의미 되새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