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신설구 출범 앞두고 '민원 공백 제로'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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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신설구 출범 앞두고 '민원 공백 제로' 총력 대응

데이터 전환 기간 상황관리·비상근무 가동

  • 승인 2026-06-24 10:53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1-1 보도사진 (인천 중구청 전경)
인천시 중구가 오는 7월 1일 새로운 행정체제 출범을 앞두고, '행정정보시스템 데이터 전환'에 따른 비상 대응 체제를 가동한다/사진=중구청 제공
인천시 중구는 오는 7월 1일 영종구 출범을 앞두고, 행정정보시스템 데이터 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대응 체제를 가동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데이터 전환은 방대한 행정 데이터를 자치구별로 분리·이관하기 위한 필수 작업이다. 이에 따라 6월 26일부터 7월 6일까지를 특별 상황 관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전담 상황관리반'을 운영해 시스템 장애나 지연 발생 시 즉각 복구에 나선다.

구민 생활과 직결된 주정차단속시스템 등 자체 구축 시스템은 사전 모의 전환을 완료해 오류 가능성을 최소화했다. 또한 돌발 상황에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시-구 간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중구는 7월 1일 출범 당일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세금 납부, 각종 인허가 민원 등 행정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했다. 만약 시스템 개통이 지연될 경우, 현장 민원 창구에서 수기 접수와 재방문 요청을 통해 혼란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상황관리반을 중심으로 한 비상 대응 시스템 가동으로 신설구 출범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개청 첫날부터 안정적이고 빈틈없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데이터 전환 작업으로 인해 6월 26일 오후 6시부터 7월 1일 오전 9시까지 일부 민원 서비스가 중단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행정정보시스템 중단 안내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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