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한·중·싱 잇는 AI 교육협력망 구축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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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한·중·싱 잇는 AI 교육협력망 구축 나선다

글로벌 AI 서머스쿨 공동 운영
국제 공동연구·학생교류 확대

  • 승인 2026-06-24 15:3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60624_1. 동아대,  전경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 전경.(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가 중국과 싱가포르 대학과 손잡고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분야 국제 협력 확대에 나선다.

동아대학교는 소프트웨어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중국 선전대학교(SZU), 싱가포르 공과대학교(SIT)와 글로벌 AI 교육·연구 협력 체계 구축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한국·중국·싱가포르를 연결하는 '글로벌 AI 서머스쿨' 운영이다. 동아대는 부산지역 대학과 SW중심대학 사업 참여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3개국 연계 교육 프로그램 구축에 나선다.

세 대학은 AI·SW 분야 공동 교육과 국제 공동연구, 학생 교류 활성화를 주요 협력 과제로 설정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높이고 AI 분야 연구 협력도 확대할 계획이다.

동아대는 우선 이달 말 선전대학교와 사전 협약(MoC)을 체결해 협력 기반을 마련한다. 이어 오는 8월 중국 현지를 방문해 정식 협약을 추진할 예정이다.

싱가포르 공과대학교는 글로벌 AI 서머스쿨과 국제 협력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협력 체계에 합류한다.

이번 협력은 항만·물류 산업 중심지라는 공통점을 가진 부산과 중국 선전 간 교류를 대학 교육과 연구 분야로 확장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동아대 소프트웨어혁신센터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국제 공동연구와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AI·SW 분야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천세진·장재훈 책임교수는 "3개국 대학이 함께하는 실질적인 국제 협력 기반이 마련됐다"며 "AI·SW 교육과 연구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글로벌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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