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본격화

  • 전국
  • 광주/호남

고창군,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본격화

“군민 중심 복지정책 밑그림”

  • 승인 2026-06-25 09:57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1)
전북 고창군이 최근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2027년부터 4년간 지역 복지정책의 방향을 제시할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24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군청 5 회의실에서 고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및 실무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라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회의에선 연구용역 수행기관이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방향과 추진 일정, 연구 수행 방법 등을 설명했다. 이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위원들과 함께 고창군의 복지 현안 및 분야별 정책 과제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 성과와 보완사항을 점검하고, 급속한 고령화와 인구감소, 복지 수요의 다양화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 수립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고창군은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표적 집단 면접(FGI), 주민 의견수렴, 중간보고회 및 최종보고회 등 다양한 절차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폭넓게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주민과 복지 현장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고창군 실정에 맞는 맞춤형 복지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앞으로 4년간 고창군 복지정책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계획이다"며 "군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와 지역 특성을 충실히 반영해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두고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2. 대전 여야, 2차 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 놓고 '공방전'
  3. 대전교도소·대전의사회 협력,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4. 부산 70세 이상 버스 교통비 지원, 조례 제정 추진
  5. '대학생이 제안한 위성을 우주로'…항우연 경연대회 7개 팀 선정
  1. 32사단, 대둔산에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 착수
  2.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3. 90년 역사 품은 테미오래,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4. 대전 서구 '구청장 직통문자' 100일…민원 999건 접수
  5. 탈석탄 충남, 신재생 전환 이익 절반은 역외로

헤드라인 뉴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가 전국 교정시설 중 처음으로 스마트 메디컬센터를 구축하고 대전시의사회와 협력해 수용자에게 가장 필요한 안과와 이비인후과 그리고 신경과에 대한 시설 내 전문진료를 시작한다. 2005년 교정시설의 원격진료가 허용된 이후 수용자 의료처우 개선을 위한 가장 혁신적인 도전으로 여겨져 주목받고 있다. 법무부는 22일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교도소에서 스마트 메디컬센터 개소식을 갖고 새롭게 조성하고 확보한 시설과 장비를 소개했다. 이날 법무부 교정본부 권창모 의료과장과 이동철 의료 교정관이 참석하고, 김재술 대전교도소장 주관으로 임정혁..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세종시 장애인 거주시설 학대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시설 직원이 구속 송치됐다. 경찰이 초기 수사 과정의 미흡함을 인정하며 재수사 돌입한 지 5개월 만이다. 세종경찰청 강력마약범죄수사대는 시설 직원 A(30대) 씨를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지난 13일 대전지방공소청에 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사건 발생 1년여 만인 지난 5월 재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시설 내 목격자 진술과 A 씨의 근무 시간 등을 토대로 혐의를 입증할 만한 정황을 확보하고 지난 7일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앞서 경찰은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A 씨에게 무혐의 처분..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대전과 세종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주배경학생이 797명에 달하지만, 이들을 위한 한국어학급은 한 곳도 운영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과 충북이 각각 한국어학급을 운영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대전·세종은 고교 단계의 한국어 교육 기반이 부족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기준 대전지역 고교 이주배경학생은 655명, 세종은 142명으로 집계됐다. 두 지역의 학생 수를 합하면 797명이지만, 고등학교 한국어학급은 모두 운영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