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옹동우체국 출장소 운영 전북지방우정청 협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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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옹동우체국 출장소 운영 전북지방우정청 협의 완료

적극행정 결실

  • 승인 2026-06-25 09:56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정읍시 적극행정이 만든 성과 (2)
정읍시가 23일 옹동우체국 폐국 관련 집단민원 현장 조정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정읍시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정읍 옹동면 주민 711명의 서명으로 시작된 우체국 폐국 반대 민원을 정읍시가 전북 지방 우정청과 협의해 4개월 만에 해결하고 해당 시설을 출장소로 전환 운영하기로 했다.

집단갈등은 3월 18일 옹동 우체국 폐국 결정이 알려지면서 시작됐다. 옹동면 이장협의회(대표 김영수)는 국민권익위원회에 711명의 서명이 담긴 탄원서를 제출하며 거세게 반발했다.

출장소로 운영…정읍시 적극행정이 만든 성과 (1)
정읍시가 23일 옹동우체국 폐국 관련 집단민원 현장 조정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정읍시 제공)
사태 해결을 위해 정읍시가 발 빠르게 나섰다. 시는 전북지방 우정청을 직접 방문해 지역의 상황을 설명하고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양 기관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적극 행정을 펼쳤다.

그 결과 정읍시와 국민권익위원회, 전북지방 우정청 3개 기관이 타협점을 찾아 기존 우체국의 명맥을 이어가되 운영 방식을 변경하기로 합의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23일 옹동면 사업 현장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집단 고충 민원 현장 조정 회의가 열렸다. 우체국은 오는 7월 6일 출장소 개국식(옹동면 행정복지센터 부지)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이학수 시장은 "지역민의 대표로서 시민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는 일에 한계란 없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크고 작은 문제들을 꼼꼼히 살피고 성실하게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읍=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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