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미래 해양산업 국책사업 선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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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미래 해양산업 국책사업 선점 나선다

해양융합 신규 과제 7건 발굴
국가사업 유치 기반 마련

  • 승인 2026-06-25 09:2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제공)
해양산업이 인공지능과 바이오, 친환경 기술 등 미래 산업과 빠르게 융합되면서 지역 간 신산업 선점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부산시는 미래 해양산업 분야 국책사업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신규 연구과제 발굴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에서 발굴한 연구 아이디어를 국가 공모사업으로 연결하기 위한 사전 기획 단계다. 지역 연구 역량을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으로 확장해 해양 신산업 기반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오는 26일부터 7월 16일까지 '해양신산업 선도 분야 발굴 및 육성 지원사업' 2차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를 통해 해양모빌리티와 스마트항만서비스, 블루푸드·바이오, 해양에너지·환경, 해양레저관광 등 부산형 해양신산업 분야 신규 기획과제 7건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과제에는 과제당 최대 4000만 원 규모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산·학·연·관 연구자와 전문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최종 지원 대상은 7월 중 선정된다.

부산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발굴한 해양·미래기술 융합 과제를 중앙부처 공모사업으로 발전시켜 국가사업 유치와 지역 산업 생태계 강화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조영태 부산시 해양농수산국장은 "부산이 글로벌 해양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미래 해양산업 분야 연구와 기술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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