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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종규 ㈜우성그룹 대표이사(왼쪽)가 24일 국립부경대학교 대학본부에서 배상훈 총장에게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립부경대 제공) |
특히 지역 산업을 이끌어 온 기업인들이 모교에 힘을 보태며 산학협력과 인재 양성의 선순환을 만드는 사례도 늘고 있다.
개교 80주년을 맞은 국립부경대학교에도 동문들의 발전기금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국립부경대학교는 우성그룹 황종규 대표이사가 대학 발전기금으로 1억 원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황 대표는 최근 대학본부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배상훈 총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하며 해양수산 과학기술 인재 양성과 대학 발전에 활용해 달라는 뜻을 전했다.
국립부경대 기관학과(현 기계시스템공학전공) 출신인 황 대표는 선박 수리 전문기업인 우성터보엔지니어링을 시작으로 우성오션테크와 우성마린엔지니어링, 월드씨포트엔지니어링 등을 설립해 부산 수리조선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인으로 성장했다.
또 국립부경대 총동창회장을 역임하며 모교 발전에 힘써왔고, 국제라이온스협회 부산지구 총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참여해 왔다.
황 대표는 "현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인재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절감해 왔다"며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이끌 해양수산 과학기술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부경대는 개교 80주년 기념 발전기금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기부금은 연구중심대학과 AX혁신대학, 글로벌혁신대학 비전 실현을 위한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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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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