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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박 할인쿠폰 지원사업' 포스터.(사진=충주시 제공) |
충주시는 관광객의 여행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6년 충북 숙박 할인쿠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충주 방문 관광객이 지정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을 통해 숙박상품을 예약하면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5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용 가능한 플랫폼은 야놀자, 여기어때, 땡큐캠핑 등이다.
숙박 할인쿠폰은 여름과 가을 기획전으로 나눠 총 732매가 선착순 발행된다. 여름 기획전 쿠폰은 7월 1일부터 10일까지 발급하며 8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고, 가을 기획전 쿠폰은 9월 1일부터 10일까지 발급받아 10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할인 금액은 예약 금액에 따라 달라진다. 10만 원 이상 숙박상품을 예약하면 5만 원, 5만 원 이상은 3만 원, 3만 원 이상은 2만 원 할인쿠폰이 각각 지급된다.
이번 사업은 일반 숙박업소뿐만 아니라, 캠핑장 플랫폼까지 적용 대상을 넓힌 점이 특징이다. 호텔과 펜션 중심의 숙박 선택지를 넘어 캠핑 여행객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여름과 가을철 가족·개별 관광 수요를 끌어들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할인 혜택과 함께 지역의 '웰니스&숙박' 명소도 적극 알릴 계획이다. 몸과 마음의 휴식을 돕는 명상 치유센터 '깊은산속옹달샘', 자연 속 힐링과 체험활동을 결합한 '충주 유기농체험교육센터', 숲속에서 쉼을 누릴 수 있는 '슬로우파머' 등이 대표 추천 장소다.
시는 숙박비 부담 완화가 관광객의 충주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내 관광 소비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숙박과 웰니스 관광자원을 함께 연결하면 단순 방문형 관광보다 지역 경제 파급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판단이다.
손명자 관광과장은 "숙박 할인쿠폰이 더 많은 관광객에게 충주의 관광자원을 경험하고 머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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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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