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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룡시는 지난 25일 신도안 보건지소 조리실습실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식품 레시피 개발·보급 교육’을 마무리했다. 사진은 교육 참가자들이 전문 강사의 메뉴 시연을 참관하며 조리기법과 메뉴 개발 노하우를 배우고 있는 모습.(사진=계룡시 제공) |
시는 현장 맞춤형 기술 지원을 통해 식당들의 자생력을 높이는 ‘식품 레시피 개발 및 보급 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외식 소비 성향에 발맞춰 동네 음식점만의 차별화된 맛과 경쟁력을 확보해주겠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교육은 지난 5월 22일부터 약 한 달간 신도안 보건지소 조리실습실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총 6회에 걸쳐 밀도 있게 진행됐다. 관내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영업주 17명이 참여해 배움의 열기를 더했다.
시는 교육의 실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외식산업 현장에서 활약 중인 일류 전문가들을 강사진으로 배치했다. 단순한 조리 실습을 넘어 ▲최신 외식 소비 동향 진단 ▲매출을 올리는 메뉴 기획 ▲조리 효율성 극대화 ▲철저한 위생 관리법 ▲식자재 원가 절감 비결 등 점주들에게 당장 시급한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꽉 채웠다.
특히 교육생들은 업장마다 다른 타깃 고객층을 겨냥한 맞춤형 식단 구성안을 공유하고, 전문가의 조리 비법을 직접 전수받는 과정에서 깊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 참가자는 “단순히 요리를 배우는 게 아니라 우리 가게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경영 팁까지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계룡시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내공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시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는 다각적인 경영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교육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 식당들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직결될 것으로 보고 있다. 나아가 차별화된 먹거리 조성을 통해 침체된 지역 경제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계룡=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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