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 앞둔 김차영 환경국장, 지역인재 위해 장학금 1천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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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 앞둔 김차영 환경국장, 지역인재 위해 장학금 1천만원 기탁

37년 공직 마무리하며 나눔 실천
김해 미래인재 육성 위해 장학재단 전달

  • 승인 2026-06-25 11:5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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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25일 퇴임을 앞둔 김차영 김해시 환경국장(가운데)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한 가운데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해시 제공)
공직을 마무리하는 순간 지역의 미래를 위한 나눔을 선택한 공직자가 있어 눈길을 끈다.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김차영 환경국장이 퇴임을 앞두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오는 30일 퇴직을 앞둔 김 국장이 37년간 이어온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며 지역사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미래 세대의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989년 공직에 입문한 김 국장은 문화예술과장과 문화관광국장, 환경국장 등을 역임했다. 문화관광국장 시절에는 박물관도시 기반 조성과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 개관 추진을 이끌며 지역 문화예술 기반 확충에 힘을 보탰다.

김 국장은 "37년 동안 공직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선후배 공무원과 시민들의 따뜻한 성원 덕분이었다"며 "앞으로도 김해가 더욱 발전하고 성장하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노은식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 이사장은 "평생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헌신해 온 김차영 국장의 퇴임을 축하드린다"며 "기탁한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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