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드론 띄워 소나무재선충병 조기 차단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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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드론 띄워 소나무재선충병 조기 차단 나선다

접근 어려운 산림까지 정밀 점검
공간정보 구축해 방제 효율 높여

  • 승인 2026-06-28 21:43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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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이 소나무재선충병 적기 방제를 위해 드론 정밀 예찰을 실시한다.(사진=기장군 제공)
전국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확산하는 가운데 기장군이 드론을 활용한 정밀 예찰로 산림 보호에 나선다.

기장군은 산악지형 등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을 중심으로 드론을 활용한 소나무재선충병 예찰을 실시하고 감염 의심목을 조기에 찾아 신속한 방제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예찰은 기존 도보 조사에서 확인이 어려웠던 비가시권 산림까지 점검 범위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드론으로 촬영한 고해상도 항공 영상을 활용해 감염 의심목의 위치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고 방제 시기를 앞당길 계획이다.

군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산림 공간정보를 구축해 재선충병 방제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확보된 자료는 향후 국비 지원사업과 지역 여건을 반영한 방제계획 수립에도 활용된다.

예찰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드론 전문업체가 항공 촬영을 맡고, 부산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와 자료를 공유·분석하는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도 구축한다.

기장군은 드론 기반 예찰을 통해 재선충병 대응 체계를 보다 과학적으로 전환하고, 체계적인 산림 관리와 예산 확보 기반을 강화해 지역 산림자원 보호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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