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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의과학대학교 동의글로벌언어교육원 영어과정 어학연수생들이 광안리 앞바다에서 요트 체험을 하며 부산의 해양문화와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있다.(사진=동의과학대 제공) |
어학 교육에 지역 문화체험을 더해 유학생들의 지역 적응과 부산 정착 기반을 넓히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동의과학대학교는 동의글로벌언어교육원이 영어과정(D-4-7 비자) 어학연수생을 대상으로 광안리 요트 체험과 한국 식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방글라데시와 네팔 출신 어학연수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광안리 앞바다에서 요트를 타며 부산의 해양레저 문화를 체험하고, 닭갈비를 함께 먹으며 한국 식문화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문화체험을 통해 교류를 넓히고 한국 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고 입을 모았다.
방글라데시 출신 하산 소라브(HASAN SOWRAV)는 "부산 바다에서 요트를 타는 특별한 경험을 했고 친구들과 함께한 식사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고 말했다.
네팔 출신 카트리 수딥(KHATRI SUDIP)은 "앞으로 부산에서 공부하고 취업해 정착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이라는 도시에 더욱 애정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동의과학대학교는 영어과정 운영과 함께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외국인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대학생활과 지역사회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또 어학연수 이후 영어트랙 학과 진학과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글로벌 라이프 케어(Global Life Care)' 지도교수제를 운영하는 등 정주형 유학생 지원체계를 확대하고 있다.
김태경 동의글로벌언어교육원 원장은 "유학생들이 부산에서 안정적으로 학업과 진로를 이어갈 수 있도록 교육과 문화체험을 연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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