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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일과학고 학생들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개발한 독도 교육용 애플리케이션 화면.(사진=부산교육청 제공) |
부산일과학고등학교는 3학년 학생들이 독도를 주제로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교육용 앱 개발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독도 관련 자료를 직접 수집·분석하고 이를 AI 기반 서비스로 구현하는 과정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생성형 AI 챗봇 개발에 이어 올해는 앱 개발까지 범위를 넓혀 AI 활용 역량과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을 함께 키웠다.
학생들은 독도 관련 데이터를 가공해 AI 모델을 적용하고 코드 작성,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설계, 기능 구현, 테스트와 개선까지 개발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수행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 분석 능력과 문제 해결 역량, 실무형 소프트웨어 개발 경험을 쌓았다.
프로젝트는 인공지능과 데이터 과학뿐 아니라 역사와 사회적 의미를 함께 탐구하는 융합교육 형태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AI 기술을 활용해 독도의 역사적 가치와 교육적 활용 가능성을 고민하며 디지털 콘텐츠를 완성했다.
개발한 앱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독도 탐방 활동과도 연계된다. 학생들은 현장에서 프로젝트 결과를 직접 확인하며 독도의 역사적·지리적 의미를 심화 학습할 예정이다.
황서운 부산일과학고 교장은 "학생들이 AI 기술을 활용해 독도의 가치를 새롭게 탐구하는 의미 있는 교육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융합형 AI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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