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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잇다원 창업 기초교육 수강생 모집 포스터 (사진=공주시 제공) |
공주시는 청년 농가공 및 F&B 분야 창업 거점 공간인 '팜잇다원'에서 청년 창업가 발굴의 첫 단계로 '창업 기초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교육생 모집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공주시 고향올래 사업을 통해 조성된 '팜잇다원'의 첫 공식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와 청년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교육 개시 전날까지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팜잇다원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교육은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7회 일정으로 진행된다.
'팜잇다원'은 청년 활동과 창업 실험, 지역 교류 기능이 결합된 복합 창업 공간으로, 농업 및 F&B 분야 청년 창업가들이 아이디어를 제품화하고 시장 반응을 검증하는 과정을 통해 사업화 가능성을 점검할 수 있도록 시제품 개발부터 판매까지 전 단계를 지원하는 실증형 플랫폼이다.
공간은 2개 층으로 구성된다. 1층은 제품 제조·판매를 통해 시장성을 확인하는 창업 실증 공간이며, 2층은 전문가 특강과 집중 교육, 창업자 간 네트워킹이 이뤄지는 비즈니스 인큐베이팅 공간으로 운영된다.
이번 창업 기초교육은 참가자들이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제 사업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기초 역량을 단계적으로 체계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교육 과정은 지역 창업 현장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의 사례 강의와 함께 ▲대구 로컬 창업 현장 벤치마킹 투어 ▲로컬 비즈니스 모델 설계 ▲창업 실행 전략 및 피칭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공주 원도심 기반 마을호텔 브랜드 '마을스테이'를 운영하는 ㈜퍼즐랩 권오상 대표, 세종시 F&B 브랜드 '빠스타스' 이한솔 대표, 전통 막걸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사일로 브루어리' 최종담 대표 등이 강사로 참여해 브랜드 구축 경험과 창업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박진서 팜잇다원 센터장은 "모두가 큰 성공을 목표로 할 필요는 없다"며 "팜잇다원이 청년들이 각자의 속도와 방향에 맞춰 지속 가능한 창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명구 경제과장은 "팜잇다원은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라며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며 성장할 수 있는 청년 창업가를 적극 발굴·육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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