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팜잇다원’ 창업 기초교육 운영…청년 창업가 발굴 본격화

  • 충청
  • 공주시

공주시 ‘팜잇다원’ 창업 기초교육 운영…청년 창업가 발굴 본격화

7월 7일부터 7월 28일까지 총 7회 과정 진행
F&B·농가공 중심 실전형 창업 교육으로 시장 진입 역량 강화

  • 승인 2026-07-02 09:32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공주시는 청년 농가공 및 F&B 분야 창업 거점인 '팜잇다원'에서 예비 창업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창업 기초교육'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하며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습니다.

이번 교육은 5월 7일부터 28일까지 실무 중심의 사례 강의와 현장 벤치마킹, 비즈니스 모델 설계 등 체계적인 과정으로 운영되어 참가자들이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시는 이를 통해 청년들이 아이디어를 제품화하고 시장성을 검증할 수 있는 실증형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갈 청년 창업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할 계획입니다.



예비 창업자 성장 프로그램_기초교육(팜잇다원 1호점)
팜잇다원 창업 기초교육 수강생 모집 포스터 (사진=공주시 제공)


공주시는 청년 농가공 및 F&B 분야 창업 거점 공간인 '팜잇다원'에서 청년 창업가 발굴의 첫 단계로 '창업 기초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교육생 모집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공주시 고향올래 사업을 통해 조성된 '팜잇다원'의 첫 공식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와 청년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교육 개시 전날까지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팜잇다원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교육은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7회 일정으로 진행된다.

'팜잇다원'은 청년 활동과 창업 실험, 지역 교류 기능이 결합된 복합 창업 공간으로, 농업 및 F&B 분야 청년 창업가들이 아이디어를 제품화하고 시장 반응을 검증하는 과정을 통해 사업화 가능성을 점검할 수 있도록 시제품 개발부터 판매까지 전 단계를 지원하는 실증형 플랫폼이다.

공간은 2개 층으로 구성된다. 1층은 제품 제조·판매를 통해 시장성을 확인하는 창업 실증 공간이며, 2층은 전문가 특강과 집중 교육, 창업자 간 네트워킹이 이뤄지는 비즈니스 인큐베이팅 공간으로 운영된다.

이번 창업 기초교육은 참가자들이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제 사업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기초 역량을 단계적으로 체계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교육 과정은 지역 창업 현장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의 사례 강의와 함께 ▲대구 로컬 창업 현장 벤치마킹 투어 ▲로컬 비즈니스 모델 설계 ▲창업 실행 전략 및 피칭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공주 원도심 기반 마을호텔 브랜드 '마을스테이'를 운영하는 ㈜퍼즐랩 권오상 대표, 세종시 F&B 브랜드 '빠스타스' 이한솔 대표, 전통 막걸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사일로 브루어리' 최종담 대표 등이 강사로 참여해 브랜드 구축 경험과 창업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박진서 팜잇다원 센터장은 "모두가 큰 성공을 목표로 할 필요는 없다"며 "팜잇다원이 청년들이 각자의 속도와 방향에 맞춰 지속 가능한 창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명구 경제과장은 "팜잇다원은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라며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며 성장할 수 있는 청년 창업가를 적극 발굴·육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청주시 외평~북이 등 2개 도로 노선, 제6차 국도·국지도 예타 대상 선정
  2. 대전 미분양 1년 새 23% 증가… 중구 미분양 대폭 증가
  3. [주말사건사고] 폐차장 화재부터 공장 폭발까지...대전·충남 사고 잇따라
  4. 충청 명운 가른다…정기국회 현안입법 예산 초당적 협력 시급
  5. 포항 해수욕장 제사 반대 10만 서명운동 본격화
  1. 한국마사회 글로벌 심판 영입… 서울경마 신뢰 높인다
  2. 보완수사 기한 줄이고 절차 강화… 경찰 수사 완결성 시험대
  3. [2027 수시로 간다-대학의 색, 미래의 선택] 의료현장에 AI·데이터 더한다… 건양대가 여는 '데이터 의학'
  4. 국세청, 태국에 세정 선진 경험 전수… 글로벌 최저 한세 협력
  5. 지방 국립대 등록금 전액 지원…지역 사립대 '직격탄' 우려

헤드라인 뉴스


`행정수도 완성` 결실의 문턱으로… 공동선언의 물결

'행정수도 완성' 결실의 문턱으로… 공동선언의 물결

"2004년 행정수도 위헌 판결과 2010년 MB 정부의 수정안 파동은 더 이상 없다." 거스를 수 없는 도도한 역사적 흐름인 '행정수도 완성'이 올 가을 결실의 문턱에 들어서고 있다. 허허벌판이던 행정중심복합도시는 지난 22년간 44개 중앙행정기관 이전 동력을 토대로 행정수도 면모를 갖춰왔고, 이제 마지막 퍼즐인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안' 통과를 목전에 두고 있기 때문이다. 대통령 집무실(2029년)과 국회 세종의사당(2033년) 이전도 법률에 의해 뒷받침되며, 국가균형성장 가치를 대세로 전환하고 있다.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제정을..

송자대전판이 돌아왔다... 국외 반출 대전 문화유산 첫 환수 첫 사례
송자대전판이 돌아왔다... 국외 반출 대전 문화유산 첫 환수 첫 사례

국외로 반출됐던 대전 문화유산이 처음으로 환수돼 화제다. 대전시는 미국인 소장자로부터 기증받은 '송자대전판' 1점을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 미국사무소(워싱턴 D.C.)를 통해 인수했다고 8월 31일 밝혔다. 송자대전판은 조선 후기 유학자 우암 송시열(1607~1689)의 글을 모은 문집 '송자대전'을 인쇄하기 위해 만든 목판이다. 18세기에 판각된 송자대전판은 1907년 일본군에 의해 소실됐고, 1926년 대전 남간정사에서 복각됐다. 이 가운데 4484점이 현재 우암사적공원 장판각에 보관돼 있으며, 대전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돼 관리되..

박수현 충남지사, "지천댐 추진 주민 설득 부족…피해 지원책은 다시 검토"
박수현 충남지사, "지천댐 추진 주민 설득 부족…피해 지원책은 다시 검토"

정부가 청양·부여 지역 지천댐 건설 추진을 최종 결정한 데 대해 박수현 충남지사가 "정부의 결정은 존중한다"면서도 주민 설득과 설명 과정이 미흡했던 점에 깊은 아쉬움을 표했다. 다만, 박 지사는 지천댐 건설을 지역의 새로운 성장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파격적이고 실질적인 국가적 지원을 강력히 요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 지사는 3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7일 정부가 발표한 '청양·부여 지천댐 건설 추진 결정'과 관련한 충남도의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앞서 공론화위원회의 결정을 100% 수용하겠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물폭탄에 잠긴 교량 차지한 오리 물폭탄에 잠긴 교량 차지한 오리

  • ‘두 달째 파행하고 있는 대덕구의회 규탄한다’ ‘두 달째 파행하고 있는 대덕구의회 규탄한다’

  • 제17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여자부 8강 제17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여자부 8강

  • 제17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 3~4학년부 4강전 제17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 3~4학년부 4강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