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승용 보령시장, 취임 후 유관기관 13곳 순방

  • 충청
  • 보령시

엄승용 보령시장, 취임 후 유관기관 13곳 순방

이틀간 경찰·소방·교육청 등 주요 기관 직접 방문…협력 체계 구축 나서

  • 승인 2026-07-02 09:34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시장
엄승용 보령시장(사진-보령시제공)
엄승용 보령시장이 취임 직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지역 현안을 직접 챙기고 협력 관계를 다지기 위해 관내 주요 유관기관 13곳을 이틀에 걸쳐 잇달아 방문하는 일정에 나섰다.

보령시에 따르면, 엄 시장은 2일부터 3일까지 관내 핵심 기관들을 차례로 찾아 시정 협조를 요청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첫날인 2일에는 보령경찰서를 시작으로 보령소방서, 보령해양경찰서, NH농협중앙회 보령시지부, 보령교육지원청, 근로복지공단 보령지사, 보령세무서,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K-WATER 보령권지사 등 9개 기관을 방문한다. 시민 안전과 교육, 복지, 경제 분야를 아우르는 기관들이 망라됐다.

이튿날인 3일에는 아주자동차대학교, 보령아산병원, 제8361부대 2대대, 제8361부대 제7해안감시기동대대 등 4개 기관을 추가로 방문할 예정이다. 교육·의료·군 관계 기관까지 포함해 지역 사회의 다양한 분야를 두루 살피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엄 시장은 "지역의 크고 작은 일들은 다 같이 힘을 모아야 해결할 수 있다"며 "관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튼튼히 다지고,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취임 초반부터 현장 행보를 강조하는 엄 시장의 이번 순방은 각 기관과의 소통 창구를 열고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려는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보령=김재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중수청 모집 전부터 술렁이는 수사 현장… "베테랑 빠지면 민생수사 어쩌나"
  2. 선도지구 핵심 정보 비공개… 대전시 "과열 방지" vs 신청 구역 "불투명 행정"
  3. [기고] 세종시 '국가산업단지' 미래, 이제 시작
  4.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식 준비 분주
  5. 조상호 세종시장 7월 1일 취임… 비서·참모 라인 윤곽
  1. '반도체 홀대' 충청, 李 정부 장관 인사서도 푸대접
  2. 충청권 거점대 글로컬 통합모델 나란히 D등급… 구성원 설득 과제로
  3. 민선 9기 대전시 첫 인사 단행
  4. 'T1 vs 한화' MSI2026 결승전 대전에서 성사될까! 페이커 우승컵 가능성은?
  5. 오석진 대전교육감 취임… "학교 중심 교육행정 실현"

헤드라인 뉴스


닻 올린 민주당 지방권력… 대전 정치지형 변화 `주목`

닻 올린 민주당 지방권력… 대전 정치지형 변화 '주목'

민선 9기 허태정 대전시정을 비롯한 대전시의회와 5개 기초지자체, 구의회가 새로 문을 여는 등 앞으로 대전의 정치지형 변화에 관심이 쏠린다. 더불어민주당이 지방권력을 독차지하면서 곳곳에서 여야 간 충돌이 예상되는 가운데 다가오는 22대 총선을 앞두곤 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내부 주도권 경쟁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올 하반기가 시작되는 1일 민주당 중심의 새로운 행정·정치권력이 일제히 닻을 올렸다. 민선 9기 허태정호(號)를 비롯해 5개 구청장과 제10대 대전시의회, 5개 자치구의회도 새 임기에 들어갔다. 권력 지형은 민주당..

한국 月수출 1000억불 새역사… 대전·세종·충남도 힘 보탰다
한국 月수출 1000억불 새역사… 대전·세종·충남도 힘 보탰다

우라나라의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월간 1000억 달러를 넘기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월 무역수지 흑자도 처음으로 300억 달러를 넘어섰다. 대전·세종·충남지역에서도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며 수출 호조에 힘을 보탰다. 산업통상부가 1일 발표한 '6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70.9% 증가한 1022억 5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역대 최대치였던 5월 877억 5000만 달러를 한 달 만에 넘어선 것으로, 월간 수출액이 1000억 달러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한국은 독일, 중국, 미..

충남 천안 성정지구·성황동·예산 산성지구,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대상 선정
충남 천안 성정지구·성황동·예산 산성지구,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대상 선정

충남 천안시의 성정지구와 성황동, 예산군 산성지구 3곳이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사업' 대상지에 선정됐다. 1일 충남도에 따르면 국토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는 최근 심의를 거쳐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대상지로 천안시 성정지구와 예산군 산성지구를 선정했으며, 인정사업 대상지로 천안시 성황동을 선정했다. 도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총사업비 697억 원 중 국비 308억 원을 확보했으며, 내년부터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력을 위한 본격적인 마중물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천안시 성정지구에는 총사업비 257억여 원을 투입해 ▲도시계획..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본격적인 장마철의 시작 본격적인 장마철의 시작

  •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

  • 여름철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존수영 여름철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존수영

  •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식 준비 분주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식 준비 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