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통합특별시교육감, 교육 지산지소 실현 인재 양성 1호 업무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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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통합특별시교육감, 교육 지산지소 실현 인재 양성 1호 업무 지시

"지역 미래산업 성장을 학생들의 진로와 일자리 기회로 연결"

  • 승인 2026-07-02 13:50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김대중 교육감 프로필 사진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사진=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이 제1호 지시 사항으로 '교육 지산지소' 실현을 위한 인재양성 방안 수립을 전 부서에 전달했다.

제1호 지시는 최근 전남·광주에 AI, 반도체, 에너지 등 미래 산업 분야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이러한 변화가 학생들의 진로와 일자리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교 교실'에서부터 체계적으로 준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인재를 길러낸 곳에서, 인재를 소비한다는 의미의 '교육 지산지소'는 새롭게 출범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의 역점 정책이다. 이를 통해 지역의 인재들이 좋은 일자리와 정주 여건을 찾아 정든 고향을 떠나야 하는 악순환을 끊어내자는 게 핵심이다.

세부적으로는 ▲'교육' 기반의 미래 전략 설계를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동력 확보 ▲ 배움-일자리-정주로 이어지는 지역 인재 선순환 생태계 구축 방안 마련 등을 명시했다. 특히 AI·반도체·에너지 등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 지자체·대학·기업과의 협력체계 구축, 현장 중심의 진로·취업 연계 모델 마련 등 지역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지역에서 양성하는 체계 구축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지역에서 키운 인재가 지역의 미래산업을 이끌고, 다시 지역에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교육 지산지소의 핵심"이라며, "학교 교실에서부터 미래산업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인재를 길러 전남·광주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교육특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남광주=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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