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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권현 군수는 청도소방서를 방문해 현장 중심 행정을 실천했다. (사진=청도군 제공) |
박권현 청도군수는 공식 취임 이후 첫 업무를 군청 집무실이 아닌 지역 곳곳에서 시작하며 군민과의 직접 소통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형식적인 행사보다 주민 생활과 맞닿은 현장을 먼저 찾은 것은 앞으로의 군정 운영 철학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행보다.
새로운 청도군은 '군민 행복이 청도의 힘입니다'를 군정 비전으로 정하고 농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 성장 기반 조성, 문화와 관광 경쟁력 확대, 촘촘한 복지 실현, 군민 참여형 행정체계 구축을 핵심 정책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 군수는 이날 지역 원로들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복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군민이 체감하는 정책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치안과 재난 대응 기관을 방문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줄 것을 당부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환경관리 현장을 찾아 근무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작업환경과 애로사항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현장 근무자들의 역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일정의 마지막은 청도향교에서 진행됐다. 박 군수는 전통문화 계승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의 화합과 군민의 안녕, 그리고 민선 9기 군정의 순조로운 출발을 기원했다.
박권현 군수는 "군민에게 필요한 정책은 현장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행정이 먼저 주민에게 다가가고, 다양한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청도의 새로운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앞으로도 현장 방문과 군민 의견 수렴을 확대해 정책 결정 과정에 주민 참여를 높이고,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청도=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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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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