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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보건소 전경 |
서산시는 올해 지역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월경곤란증 한의약 치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리통과 월경 불순 등으로 학업과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청소년들의 신체적 통증을 줄이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서산시는 관내 19개 한의원과 연계해 개인별 증상과 체질에 맞춘 한의약 치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1인당 최대 50만 원 범위 내에서 치료비를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침과 뜸, 부항 등 한방 시술과 환제·탕약 등 한의약 치료를 포함하며 일부 비급여 진료비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특히 청소년 개인 상태에 맞춘 맞춤형 치료를 통해 통증 완화와 건강 회복 효과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실제로 지난해 사업에는 총 17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 가운데 13명이 치료 이후 통증 정도가 감소했다고 응답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시는 올해도 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하고 있으며, 지원 대상은 서산지역 중·고등학교 여학생과 학교 밖 여성 청소년이다.
참여 희망자는 서산시보건소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서산시 건강증진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여성 청소년의 월경 건강은 학업과 일상생활,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문제"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한의약 지원과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건강증진과(☎041-661-658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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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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