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국가유공자 예우 실천… 보훈가족에 건강보조식품 400세트 전달

  • 충청
  • 예산군

예산군, 국가유공자 예우 실천… 보훈가족에 건강보조식품 400세트 전달

  • 승인 2026-07-10 13:31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군은 비영리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협력하여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건강을 기원하는 건강보조식품 400세트를 기탁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민간단체와 지자체가 함께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사회적 존경을 표하고 지역사회 내 보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예산군은 앞으로도 민간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높이고 보훈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예우 정책과 지원을 지속할 방침입니다.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위문품 기탁식 사진
배우 정준호씨 등이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위문품 기탁식(사진=예산군 제공)
예산군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나눔 행사를 마련하며 지역사회 보훈문화 확산에 나섰다.

군은 10일 군청에서 비영리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함께 국가유공자를 위한 위문품 기탁식을 열고 건강보조식품 400세트를 예산군보훈단체협의회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탁기관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의 배우 정준호와 김동우 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8명이 참석했으며, 고희준 예산군보훈단체협의회장과 김기택 6·25참전유공자회장, 이호연 월남전참전자회장 등 지역 보훈단체 관계자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위문품은 국가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아끼지 않은 보훈가족의 건강을 기원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건강보조식품은 예산군보훈단체협의회를 통해 지역 내 국가유공자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탁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지역사회가 함께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민간단체와 지방자치단체, 보훈단체가 협력해 보훈가족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을 비롯해 교육·문화·복지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이번 보훈가족 지원 역시 사회적 나눔을 확대하기 위한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보훈가족 예우와 지원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배우 정준호는 "6·25참전유공자를 비롯한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보훈가족을 위한 나눔 활동에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산군은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높이고 보훈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예우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민간의 참여를 확대해 보훈문화가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예산=신언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함께 지켜온 물, 대청호의 다음 25년] 24년 거버넌스의 한계… 충청의 물, 이제 유역 전체를 보자
  2. 대전특수영상영화제, 'DFX OTT어워즈' 대전의 가을 밤을 빛내다
  3. [2026 기초기본캠페인]학하초, 더 촘촘해진 RISE…학생의 '성장 속도'를 맞추다
  4. 예년보다 이른 '9월 독감' 유행…국가예방접종 어르신은 추석 이후
  5. 55년 만에 바뀌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교육감들 “재정 감소 검증해야”
  1. 충청권 초등 급식비도 지역차…충북 4322원·대전 3620원
  2. 6개월 아들 방치해 사망… 20대 부부, 살해 혐의는 부인
  3. 충남대 교수·간호사 부부 ‘해먹’에서 찾은 욕창 방지 매트리스 개발
  4. 건양대병원, 위험에 빠진 고위험 산모 새벽 응급수용으로 출산 도와
  5. 글로벌 식품기업 '아이씨푸드' 충남대병원에 5천만원 기탁

헤드라인 뉴스


충청광역연합 다시 기지개… 출범후 21개월만에 첫 협의회

충청광역연합 다시 기지개… 출범후 21개월만에 첫 협의회

2024년 전국 최초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 이후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던 충청광역연합이 민선 9기에서는 충청권 4개 시·도의 진정한 구심점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충청광역연합은 17일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누리관에서 '제1회 충청광역연합 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연합장 박수현 충남지사를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조상호 세종시장, 신용한 충북지사가 모두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설치 충청권 4개 시·도지사 공동성명'을 전격 채택하며 첫 공식 행보로 충남도 안건에 힘을 실었다. 정부가 기후위기 대..

기업 10곳 중 9곳 "올 추석, 나흘 이상 쉰다"
기업 10곳 중 9곳 "올 추석, 나흘 이상 쉰다"

올 추석 연휴 휴무를 실시하는 기업 10곳 중 9곳이 나흘 이상 쉬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은 지난해보다 줄었고, 기업 절반가량은 추석 경기가 나빠졌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7일 발표한 '2026년 추석 휴무 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97.0%가 올해 추석 연휴에 휴무를 실시한다고 답했다. 휴무를 실시하는 기업 중 휴무 기간이 '4일'이라는 응답은 76.5%로 가장 많았고, '5일 이상'도 14.2%로 조사돼 나흘 이상 쉬는 기업은 전체의 90.7%에 달했다. 반면 '3일 이..

충남교원 10명 중 9명 "초등 저학년 교육시간 확대 반대"
충남교원 10명 중 9명 "초등 저학년 교육시간 확대 반대"

충남지역 교원 10명 중 9명 이상이 초등학교 저학년 정규수업시간 확대에 반대하고, 교육시간 확대를 통한 돌봄 공백 해소 효과에도 부정적인 전망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충남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충남교총)는 정책 논의 기준을 도입 여부가 아닌, 교육적 타당성 검증으로 재설정해야 한다며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충남교총은 17일 충남 유·초·중·고 교원 18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초등 저학년 교육시간 확대 논의에 관한 교원 인식 조사 결과, 정규수업시간 확대를 반대하는 교원은 93.5%, 찬성은 5.3%로 집계됐다고 발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