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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고 대학연계 전공체험 사진(사진=예산고 제공) |
전공 체험과 진로 탐색, AI 활용 교육을 함께 운영하며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예산고등학교(교장 권혁일)는 지난 10일 동아리 활동 시간을 활용해 1·2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2026 꿈을 만들어 가는 대학연계 학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서대학교, 호서대학교, 건양대학교, 우송대학교 등 여러 대학이 참여해 화학공학과와 간호학과, 반도체공학과, 항공운항학과 등 17개 학과를 소개했다. 학생들은 대학 교수와 관계자들로부터 전공별 교육과정과 진로 전망을 듣고 다양한 학문 분야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같은 날 컴퓨터실에서는 'AI Agent, Agentic Workflow'를 주제로 한 AI 특강과 실습도 진행됐다.
학생들은 생성형 AI와 인공지능 에이전트의 개념을 이해하고 실제 활용 사례를 경험하며 미래 산업에서 요구되는 디지털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 11일에는 1학년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진로 설계 멘토링과 주제탐구 프로젝트가 운영되면서 학생들은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탐구 주제를 설정하고 자료 조사와 발표 활동을 수행하며 전공 적합성과 탐구 능력을 함께 키웠다.
예산고는 체험활동으로 끝나지 않도록 사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여 학생들은 활동 내용을 바탕으로 심화 연계 보고서를 작성하며 진로활동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이를 학교생활기록부 진로활동 특기사항과 연계해 자기주도적 학습 과정을 기록하고 있다.
교육 현장에서는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학생부 중심 대입전형 확대에 따라 단순한 체험보다 학생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탐구 과정을 축적하는 활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대학과 연계한 전공 체험과 AI 교육은 학생들의 진로 역량을 높이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권혁일 교장은 "AI 기술 발전으로 대학과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탐구하고 창의적인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미래형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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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