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표 미술상으로”…제24회 이동훈미술상 운영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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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표 미술상으로”…제24회 이동훈미술상 운영위 출범

이종환 운영위원장 선출 "이동훈미술상 명예 높여야"
10월 1일 시상식…임성자 화백 수상작가전 함께 열려

  • 승인 2026-07-14 16:53
  • 신문게재 2026-07-15 7면
  • 최화진 기자최화진 기자

제24회 이동훈미술상 운영위원회가 개최되어 이종환 위원장을 선출하고, 이동훈 화백의 예술정신을 기리기 위한 공정하고 합리적인 수상자 선정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미술상은 한국 미술 발전에 기여한 원로작가를 위한 본상과 대전·충청 지역의 유망한 작가를 위한 특별상으로 나누어 후보자를 추천받습니다. 오는 8월 21일까지 후보 접수를 마친 뒤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며, 시상식과 수상 작가전은 10월 1일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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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이동훈미술상' 선정을 위한 운영위원회 회의가 14일 중도일보 4층 회의실에서 열렸다./사진=최화진 기자
대전을 대표하는 미술상인 '제24회 이동훈미술상' 선정을 위한 운영위원회 회의가 14일 대전 중구 오류동 중도일보 4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동훈미술상은 한국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화가이자 대전 미술계의 초석을 다진 이동훈 화백의 작품세계와 예술정신을 기리고, 한국 미술 발전에 기여한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제24회 이동훈미술상 운영위원 위촉과 운영위원장 선출을 비롯해 운영규정 개정, 후보자 추천과 심사 일정 조정, 행사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강환춘 한국미술협회 고문, 황순규 한국녹색미술회장, 윤의향 대전시립미술관장, 이태경 대전시 문화체육관광국 주무관, 정장직 우송정보대 전담 교수, 이종환 한국미술협회 상임고문, 박진성 중도일보 문화사업국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 운영위원장에는 이종환 한국미술협회 상임고문이 선출됐다. 이 위원장은 "본상과 특별상 모두 훌륭한 작가를 선정해 이동훈미술상의 권위와 명예를 한 단계 더 높여야 한다"며 "외부의 압력이나 이해관계에 흔들리지 않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기준에 따라 전국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수상자를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제24회 이동훈미술상은 오는 20일부터 8월 21일까지 공고를 내고 후보자 추천 접수를 받은 뒤, 8월 중 일 심사를 거쳐 본상과 특별상 수상 작가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10월 1일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열리며, 지난해 본상 수상자인 임성자 화백의 수상 작가전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이동훈미술상은 회화와 조각, 공예, 판화, 설치, 미디어 등 시각예술 분야 작가를 대상으로 한다. 본상은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하고 한국 미술 발전에 크게 공헌한 원로작가에게 수여한다. 특별상은 대전·세종·충청지역에서 출생했거나 주소를 두고 있는 작가, 또는 지역 학교를 졸업한 뒤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30~50대 작가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수상자는 상금과 함께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전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2003년 제정된 이동훈 미술상은 대전시와 이동훈기념사업회가 공동 주최하며, 행사는 대전시립미술관이 주관, 중도일보 후원으로 진행한다.
최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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