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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가 관리·지원하고 한서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서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7월 9~10일과 15~16일 두 차례에 걸쳐 등록 급식소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편식 개선 요리교실'을 운영했다.(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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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가 관리·지원하고 한서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서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7월 9~10일과 15~16일 두 차례에 걸쳐 등록 급식소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편식 개선 요리교실'을 운영했다.(사진=서산시 제공) |
서산시가 관리·지원하고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가 위탁 운영하는 서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7월 9~10일과 15~16일 두 차례에 걸쳐 등록 급식소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편식 개선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장기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서는 가정에서의 식생활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에 착안해 마련됐다.
단순한 영양 강의에서 벗어나 학부모들이 직접 요리를 만들고 아이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 교육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교육은 아이들의 성장 단계별 영양관리와 편식의 원인, 올바른 식사 지도 방법 등을 소개하는 이론교육과 함께 실습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습에서는 아이들이 평소 기피하는 채소를 활용한 쌀베이글빵 만들기가 진행됐다. 채소를 자연스럽게 식재료에 접목하는 조리법을 직접 익히면서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교육"이라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채소를 먹이려고 매번 실랑이를 벌였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빵에 채소를 넣는 방법을 배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요리를 통해 아이들이 새로운 음식을 거부감 없이 접할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최근 어린이들의 편식은 영양 불균형뿐 아니라 성장과 면역력,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도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문제로 꼽힌다. 이에 따라 부모의 식생활 지도 역량을 높이는 교육의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도 이러한 사회적 요구를 반영해 마련됐다.
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들이 단순히 음식을 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아이들이 음식에 흥미를 느끼고 스스로 먹어보려는 경험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식생활 교육 방법도 함께 소개했다.
한 관계자는 "편식으로 고민하는 학부모들이 많아 실제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내용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아이들이 다양한 식재료를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혜진 서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편식 개선은 억지로 먹이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새로운 음식을 경험하려는 작은 도전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교육이 부모들의 식생활 지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가정에서 건강한 식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위생·안전관리와 영양교육, 급식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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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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