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사회적경제 기업 판로 확대 나서

  • 전국
  • 수도권

수원 사회적경제 기업 판로 확대 나서

  • 승인 2026-07-16 07:57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2
수원특례시, '제2회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막 (사진=수원시 제공)
수원특례시가 지역 내 사회적경제 조직의 경쟁력 강화와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교류의 장을 열었다.

시는 1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수원특례시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개최하고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활동 성과를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참여해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사회적경제가 단순한 기업 활동을 넘어 지역 문제 해결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분야라는 점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여 기업들은 전시와 판매,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각자의 사업 모델과 생산품을 소개했다.

행사 운영은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도시재단과 수원·우만·희망지역자활센터가 맡았다.

개막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김미경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사회적경제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기반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응원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축하공연과 함께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힘쓴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표창 수여식, 기념행사 등이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사회적경제는 지역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경제 모델"이라며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시민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람회는 16일까지 이어지며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은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고, 지역 내 다양한 사회적경제 활동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수원=이인국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중수청 예산 순위도 밀린 대전… 세종 임시청사 장기화 우려
  2. [통(通)하는 충남, 시험대 선 박수현 충남지사의 소통 리더십] ③ 혁신도시의 완성을 향한 공공기관 및 산단 유치
  3. 방학 중 돌봄 공백 커지나…대전 교육공무직노조 총파업 예고
  4. 충남대병원 보수공사 기간 제1주차장 폐쇄…가뜩이나 혼잡한데 환자 불편예상
  5. 특허법원, 한남대·충북대와 지식재산 재판 현안 논의
  1. 대전 선도지구 발표… 둔산 신청 구역들 '희비교차'
  2. "토큰부터 무선충전 전기버스까지" 특구1번 오창수 기사 본 '창밖'
  3. 대전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둔산 2곳·송촌 1곳 '낙점'
  4. 농어촌 기본소득, 청양군에 불어온 활력의 바람
  5. [춘하추동] 기후위기 시대, 폭염 대응의 새로운 기준

헤드라인 뉴스


역대급 반도체 초과세수, 재정난 지방정부 긴급수혈 시급

역대급 반도체 초과세수, 재정난 지방정부 긴급수혈 시급

이재명 정부가 반도체 산업 호황에 따른 역대급 초과세수(추가세수)를 심각한 재정난에 시달리는 지방정부 살리는 데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초과 세수 발생 때 지방에 교부금을 내려줘야 한다고 국가재정법에 명시돼 있고 역대 정부에서도 이 같은 기준에 따라 집행한 전례가 있기 때문이다. 정부가 반도체 초과세수로 미래대응기금 신설을 만지작거리고 있는데 이에 소요되는 절차와 시간 등을 고려하면 '돈줄'이 마른 지방정부 지원을 위한 '골든타임'을 허비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3일 청와대에..

대덕특구 입구에 복합과학체험랜드 이달 착공… 과학 정체성과 차별성 `관건`
대덕특구 입구에 복합과학체험랜드 이달 착공… 과학 정체성과 차별성 '관건'

연간 100만 명이 찾은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 교육·놀이·공연을 아우르는 '복합과학체험랜드' 조성사업이 이달 착공한다. 시민이 과학 융합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예정으로 유사한 성격의 대전컨벤션센터(DCC),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마중물프라자와 차별성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 주목된다. 국립중앙과학관은 국비와 시비 590억 원을 들여 주차장 부지에 '복합과학체험랜드(가칭)'를 조성하는 공사를 이달부터 시작한다. 첨단 과학기술을 국민이 쉽고 흥미롭게 경험하는 체험 공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면서 지난해 102만 명이..

아동학대 신고에 위축된 교실… 교원단체 법률 개정 한목소리
아동학대 신고에 위축된 교실… 교원단체 법률 개정 한목소리

# 대전의 한 초등교사 A씨는 학생 생활지도를 하던 중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수사와 소송 과정에서 받은 충격으로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우울증 치료를 받고 있다. # 또 다른 담임교사 B씨는 쉬는 시간 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의 잡기놀이 과정에서 벌어진 말다툼을 중재한 뒤 학교폭력 민원이 제기됐고, 결국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 학생 실습 중 다친 학생에게 필요한 응급조치를 했던 보건교사와 담임교사도 보호자의 아동학대 고소로 1년 넘게 재판을 받아야 했다. 이처럼 정당한 교육활동이 아동학..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제헌절에 대해 공부해요’ ‘제헌절에 대해 공부해요’

  • 나에게 맞는 대학은? 나에게 맞는 대학은?

  • 초복 앞두고 북적이는 삼계탕집 초복 앞두고 북적이는 삼계탕집

  • ‘집 밖이 더 낫다’…쪽방촌의 힘겨운 여름 나기 ‘집 밖이 더 낫다’…쪽방촌의 힘겨운 여름 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