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관광·문화 핵심사업 현장점검.... 체류형 관광기반 확충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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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관광·문화 핵심사업 현장점검.... 체류형 관광기반 확충 속도

메이플랜드 익스트림 놀이시설 완성도 집중 점검

  • 승인 2026-07-19 16:34
  • 신문게재 2026-07-20 5면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0716 정읍시, 관광·문화  체류형 관광기반 확충 속도
이학수 정읍시장(가운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체류형 관광·문화 핵심사업 현장을 찾아 운영 준비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최종 점검하고 있다. /정읍시 제공
전북 정읍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체류형 관광·문화 핵심사업 현장을 찾아 운영 준비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최종 점검하며 현장 중심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16일 ▲메이플랜드 익스트림 놀이시설 ▲월영교 보행환경 개선공사 ▲한국가요촌 달하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건립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과 운영 준비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여름 휴가철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주요 관광시설의 개장 및 재개관 준비 상황을 최종 확인하고, 시설의 완성도와 운영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설 조성에 그치지 않고 실제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점검해 관광객의 안전과 이용 편의,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먼저 메이플랜드 익스트림 놀이시설을 찾아 공정 추진 상황과 운영 준비 실태를 점검했다. 메이플랜드 익스트림 놀이시설은 어드벤처타워와 스카이바이크, 네트형 놀이시설 등 3종의 체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8월 준공과 시운전을 앞두고 있다.

이 시장은 운영 전 마지막 점검인 만큼 시설별 안전성과 시공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시운전을 통해 안전성을 충분히 검증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운영 매뉴얼과 안전관리계획을 빈틈없이 마련하고, 이용객 동선과 편의시설까지 세심하게 점검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완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최근 조성된 월영교 보행환경 개선공사 현장을 찾아 인도교 설치 상태와 이용 환경을 점검했다. 월영교 인도교는 메이플랜드(기적의놀이터, 천사히어로즈, 순환열차 등)와 배후주차장을 연결하는 보행 동선을 개선하기 위해 설치됐으며, 관광객 접근성과 보행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 시장은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시설물 유지관리와 안전점검을 지속하고, 메이플랜드와 연계한 안내체계와 주변 환경 정비에도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한국가요촌 달하를 방문해 전시관 콘텐츠 보강과 야외경관 개선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한국가요촌 달하는 저조한 이용률을 개선하기 위해 전시 콘텐츠를 전면 보강하고 야외 경관을 새롭게 정비했으며, 17일 재개관을 앞두고 있다.

이 시장은 재개관을 하루 앞둔 만큼 새롭게 단장한 전시관과 체험 콘텐츠, 편의시설 등을 최종 점검하고, 시설과 콘텐츠가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전시관과 음악놀이터, 카페, 야외정원 등이 함께 어우러져 가족 단위 관광객과 청년층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콘텐츠 발굴과 운영 활성화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건립 현장을 찾아 공사 추진 상황과 향후 운영 준비 계획을 점검했다.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은 정읍농악과 수건춤, 악기장, 자수장, 전통주 등 지역 무형유산의 전승과 교육을 위한 거점시설로, 현재 내부 마감공사가 진행 중이며 내년 초 개관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 시장은 공정 관리와 품질관리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준공 이후에는 무형유산 보유자와 시민, 관광객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마련해 전통문화의 보존과 계승은 물론 문화관광 자원으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준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학수 시장은"시설은 준공했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다"라며 "운영 과정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불편을 느끼는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 개선하고 보완해 나가겠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이 될 때까지 변화와 혁신을 멈추지 않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시정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정읍=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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