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청소년들, 함께 배우고 성장했다…자치기구 연합 워크숍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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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청소년들, 함께 배우고 성장했다…자치기구 연합 워크숍 마무리

1박 2일간 CPR 교육·팀빌딩·활동계획 수립…자치기구 간 협력과 공동체 의식 높여

  • 승인 2026-07-20 02:01
  • 수정 2026-07-20 08:36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청소년 수련관
'2026 영월군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워크숍'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영월군청소년수련관)
영월지역 청소년들이 1박 2일간의 연합 워크숍을 통해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배우며 지역사회를 이끌 미래 리더로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두영)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수련관과 영월군 일원에서 '2026년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워크숍'을 열고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소속 청소년들과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각 자치기구가 개별적으로 활동하던 틀에서 벗어나 서로의 역할을 이해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팀별 활동과 토론을 통해 친밀감을 쌓고 하반기 자치활동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워크숍에서는 레크리에이션과 팀빌딩 프로그램을 비롯해 자치기구별 회의, 활동계획 수립 등이 이어졌으며, 세경대학교 라이즈사업단 재난안전응급처치교육센터와 함께한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 교육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이론 교육에 이어 실습까지 직접 체험하며 실제 응급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응 능력을 익혔다.

참가한 한 청소년은 "다른 자치기구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면서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응급처치 교육은 실제 상황에서도 도움이 될 것 같아 특히 의미 있었고, 함께 생활하며 협력하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두영 영월군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들이 자치기구 간 벽을 허물고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주체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와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월=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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