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선명하고 정확하게! 청주시, 버스정보안내기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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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선명하고 정확하게! 청주시, 버스정보안내기 확충

35개소 신설·교체로 총 1,019대 가동… 시민 대중교통 이용 편의 향상
신규 설치 11대·노후 교체 24대 완수… 화면 시인성 높이고 고장 우려 해소

  • 승인 2026-07-20 08:34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청주시는 버스정보안내기(BIT) 11대를 신규 설치하고 노후 단말기 24대를 교체하여 총 1,019대의 안내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대중교통 이용 편의와 정보 접근성을 강화했습니다. 최신형 단말기는 시인성이 뛰어나 교통약자의 불편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버스 도착 정보와 함께 기상 및 행정 소식 등 다양한 생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합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향후 인공지능(AI) 기반 안내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교통 도시를 완성할 계획입니다.

더 선명하고 정확하게! 청주시, 버스정보안내기 확충.
더 선명하고 정확하게! 청주시, 버스정보안내기 확충.(사진=청주시 제공)
청주시가 시민들의 일상 속 가장 밀착된 대중교통 인프라인 버스 정류장의 안내 체계를 대폭 개선하며 편리하고 스마트한 도시 환경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이고 지역별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버스정보안내기(BIT)를 신규 확충하고 노후 시설을 전면 개선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각적인 선명함을 높여 고령층 등 교통약자의 불편을 줄이는 동시에, 민선 9기 공약인 첨단 대중교통 서비스 구축을 위한 징검다리 요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올해 버스 이용객의 편의성과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정량적인 안내기 확충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했다.

우선 그동안 안내기가 설치되지 않아 이용자들이 수시로 불편을 겪었던 정류장 11곳에 단말기를 새로 셋업하여 정보 사각지대를 해소했다. 이와 함께 내구연한이 지나 화면이 흐릿해지거나 잦은 기계 고장으로 시민들에게 불만을 샀던 노후 단말기 24대를 최신형 기기로 전격 교체했다.

이번 보급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청주시 전역에서 운영되는 버스정보안내기는 총 1,019대로 확대됐다. 시는 안내기가 없는 정류장을 중심으로 우선순위를 두어 추진함으로써, 고령층과 장애인 등 모바일 앱 활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들도 거리에서 실시간 버스 도착 정보를 더 쉽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정류장에 새로 도입된 최신 단말기는 기존 구형 기기보다 화면의 선명도와 시각적 인지 능력이 크게 향상되어 햇빛이 강한 낮 시간대에도 버스 운행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단순히 버스가 오는 시간만 보여주는 기존의 일차원적 기능에서 벗어나, 실시간 기상 정보와 청주시의 주요 행정 소식, 긴급 재난 안내 등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정류장을 일상적인 문화·정보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여 시민들의 정성적인 이용 만족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청주시 교통 행정 관계자는 "버스정보안내기는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가장 빈번하게 접하고 이용하는 핵심 대중교통 정보 서비스"라고 사업의 중요성을 짚었다.

이 관계자는 "이번 기기 확충에 만족하지 않고, 민선 9기 핵심 공약 사업인 '인공지능(AI) 기반 버스정보안내기' 도입 프로토콜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라며 "대중교통 운영 체계 전반을 4차 산업 기술과 연계해 고도화함으로써, 청주시민 누구나 막힘없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명품 교통 도시 청주를 완성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청주=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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