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쾌적하고 안전한 ‘스마트 쉼터’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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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쾌적하고 안전한 ‘스마트 쉼터’ 본격 운영

기후에너지환경부 공모 국비 등 5천만 원 투입, 진천읍 교성리 1곳 조성
태양광 발전으로 전력 자체 생산… 사계절 내내 쾌적한 냉난방 시스템 완비

  • 승인 2026-07-21 07:34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진천군은 기후 위기에 대응해 태양광 발전과 자동 냉난방 설비를 갖춘 친환경 '스마트 쉼터'를 진천읍 교성리에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접근성이 뛰어난 공원 인근에 위치한 이 쉼터는 폭염과 한파로부터 군민을 보호하는 안전한 휴식처이자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는 효율적인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입니다. 군은 이번 시설이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안전 인프라의 표준 모델로서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동네쉼터 2
우리동네쉼터.(사진=진천군 제공)
진천군이 폭염이나 한파 같은 극단적인 이상기후로부터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친환경 첨단 시설을 갖춘 휴식 공간을 선보였다.

군은 진천읍 교성리(1-1번지) 일원에 군민들이 쾌적하게 쉬어갈 수 있는 '스마트 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심해지고 있는 기후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확보한 국비를 포함해 총 5,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스마트 쉼터가 설치된 진천읍 교성리 지역은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백곡천 수변공원' 및 '걸미산 녹색나눔숲 공원'과 맞닿아 있다. 넓은 주차 공간까지 갖추고 있어 지리적인 접근성이 뛰어나, 어르신과 어린이 등 기후 변화에 취약한 계층은 물론 산책을 즐기는 일반 군민들에게도 최적의 힐링 공간이 될 전망이다.

새롭게 가동된 스마트 쉼터의 가장 큰 특징은 사계절 내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면서도 친환경 에너지를 적극 도입해 유지관리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였다는 점이다.

쉼터 지붕에는 자체적으로 전력을 생산하는 태양광 발전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다. 이를 통해 실내의 최신 자동 냉난방 설비 등을 가동하는 데 필요한 전력을 충당하므로, 지방자치단체의 전기요금 등 예산 부담을 최소화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여름철 찜통더위와 겨울철 혹한 속에서도 쉼터 내부는 항상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여 안전한 피난처 역할을 하게 된다.

진천군은 이번 스마트 쉼터 조성이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물론,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안전 인프라의 표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민호 진천군 안전정책과 상황관리팀장은 "이번 스마트 쉼터가 급격한 기후 변화와 잦은 폭염 속에서도 군민들이 안전하고 시원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오아시스 같은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군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건강안전망 확충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 첨단 시설이 결합된 이번 스마트 쉼터가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새로운 휴식의 장으로 어떻게 자리매김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진천=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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