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평가 S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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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평가 S등급 획득

정부 재정지원 사업 평가 실적 우수

  • 승인 2026-07-21 15:44
  • 박노봉 기자박노봉 기자
대구보건대학교 전경
대구보건대학교 전경 (사진=보건대 제공)
대구보건대학교가 미래 보건의료 분야를 이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혁신 성과를 인정받으며 정부 재정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대학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한 2026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교육혁신과 자체 성과관리 부문 모두 최고 수준인 S등급을 획득했다. 디지털전환(DX)을 핵심으로 추진한 특성화 과제 역시 '적정(P)' 판정을 받아 재정 인센티브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평가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3주기 첫해 운영 결과를 토대로 대학별 혁신 성과와 교육 경쟁력, 성과관리 체계의 실효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이뤄졌다.

대구보건대학교는 보건의료 산업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과 연구, 산학협력, 학생 지원을 연계한 혁신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대학의 발전 전략을 기반으로 운영 중인 ATLAS형 헬스케어 인재 양성 모델은 학생 중심 교육과 미래 직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추진되고 있다.

디지털 기반 교육도 꾸준히 확대됐다. AI와 DX를 접목한 교육과정에는 1,534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72건의 전공심화 프로그램과 124개 교과목 인증제를 운영하는 등 현장 적합형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보완했다.

국내외 협력 프로그램도 성과를 냈다. 산업체와 연계한 교육을 통해 현장실습 운영을 강화하고, G-STEP 외국어 교육과 K-EDU 교육 콘텐츠를 활용한 해외 전공실습 및 국제 교류를 확대하며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도 힘을 쏟았다.

대학은 사업 운영 과정에서도 학생 참여를 확대했다. 주요 사업 추진 과정에 학생대표가 참여해 교육환경 개선 의견을 제시하고, 이를 정책과 제도 개선으로 연결하는 운영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조직 간 협업과 성과관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며 사업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남성희 총장은 이번 평가 결과에 대해 "대학 구성원 모두가 함께 추진해 온 교육혁신의 성과가 객관적으로 확인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육 고도화와 산업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을 확대해 지역과 국가가 요구하는 보건의료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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