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 국립암센터와 지역완결형 암 의료체계 구축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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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국립암센터와 지역완결형 암 의료체계 구축 논의

  • 승인 2026-09-04 11:40
  • 하재원 기자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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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일 단국대병원장(오른쪽 첫번째)과 국립암센터 양한광 원장(왼쪽 첫번째)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단국대병원 제공)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 충남권역암센터는 최근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와 지역완결형 암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컨소시엄 기반 협력 연구과제 발굴과 충남권역암센터의 연구·사업 수행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채유미 충남권역암센터 암관리기획실장이 센터 운영 현황과 함께, 충남지역 암 관리 거점기관으로서 추진 중인 암 예방·검진부터 암생존자 관리까지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

이어 한규태 국립암센터 암관리정책부장이 '지역완결형 암 의료체계로의 전환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며, 권역암센터의 역할과 기관 간 네트워크 강화 방향을 제시했다.

'국립암센터-권역암센터 협력 및 활성화 방안' 세션에서는 정유석 국립암센터 인재경영실장과 단국대병원 유원상 갑상선센터장, 서정욱 외과 교수가 발표에 나서 연구 인력 확보와 연구 역량 강화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김재일 병원장은 "지역완결형 암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국립암센터가 국가적 차원에서 수행해야 할 역할이 있듯 충남권역암센터 역시 지역에서 맡아야 할 역할과 책임이 있을 것"이라며 "무엇보다 논의에 그치지 않고 지역에서 실질적으로 실행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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