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과학경제위, 제2차 공공기관 이전 유치 총력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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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과학경제위, 제2차 공공기관 이전 유치 총력 촉구

2차 공공기관 유치 논리 마련, 산단 미분양 해소 인센티브, 기회발전특구 지원 당부
임동현 위원장 “지적사항 면밀 검토해 실제 정책 성과로 이어지도록 사후점검 강화”

  • 승인 2026-07-22 07:41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충북도의회 과학경제위원회는 제436회 임시회에서 제2차 공공기관 이전 유치를 위한 정교한 대응 전략과 미분양 산업단지 해소를 위한 파격적인 투자 유치 인센티브 마련을 도 집행부에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위원들은 지역 내 소외 지역이 없는 균형발전을 위해 기회발전특구 지원을 확대하고 혁신도시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등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바이오와 K-뷰티 등 핵심 산업의 고도화와 철저한 사후 점검을 통해 충북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실질적인 경제 성과를 창출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제436회 임시회 4차 과학경제위원회
21일 충북도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436회 임시회 제4차 과학경제위원회에서 임동현 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들이 투자유치국 및 바이오식품의약국 등의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청취하며 질의를 이어가고 있다.(사진=충북도의회 제공)
충북도의회 과학경제위원회가 충청북도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제2차 공공기관 이전 유치를 위해 도 집행부에 치밀한 대응 논리와 적극적인 투자 유치 전략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충북도의회 과학경제위원회(위원장 임동현)는 21일 제436회 임시회 제4차 회의를 열고 투자유치국,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바이오식품의약국, 오송바이오진흥재단의 2026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과학경제위원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촘촘하고 면밀한 업무보고를 진행하기 위해 지난 15일을 시작으로 16일, 20일, 21일 등 총 4회에 걸쳐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며 현안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비한 지역 맞춤형 전략 수립과 미분양 산업단지 해소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한목소리로 요구했다.

이재명 의원(진천1)은 "국립소방병원과 충북혁신도시 첨단산단을 연계한 소방클러스터 구축 등 충북만의 독자적인 지역 인프라 연계 논리를 정교하게 다듬어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도정 역량을 총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화 의원(비례)은 "공공기관 이전 추진 시 지역 균형발전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는 도내 시·군이 발생하지 않도록 도 차원의 균형 있는 안배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정재우 의원(청주12)은 "도내 산업단지 미분양 문제가 심각하고 수도권 대비 투자유치 여건이 열세에 놓여 있다"며 "수도권 수준에 비견되는 파격적인 패키지 인센티브를 발굴해 투자유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역 핵심 바이오·뷰티 산업과 균형발전 정책에 대한 고도화 주문도 이어졌다.

이윤재 의원(청주8)은 "K뷰티는 단순한 화장품 제조 산업을 넘어선 고부가가치 분야"라며 "오송국제K뷰티아카데미가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수탁기관 운영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구했다.

양순경 의원(제천2)은 "기회발전특구는 지역 균형발전을 이끌 핵심 제도"라며 "제도의 본래 취지에 맞게 도내 낙후·소외 지역에 대한 충북도의 전폭적인 행·재정적 지원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숙애 의원(청주2)은 "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과 정책에 대한 체계적 관리가 시급하다"며 "최근 통근버스 운행 정책 변화가 실질적인 인구 유입 및 거주지 이전 효과로 이어지고 있는지 정밀히 점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임동현 과학경제위원장(청주14)은 집행부에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위원회에서 지적되고 제시된 다채로운 의견과 우려 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해 시정 정책 전반에 충실히 반영해 달라"라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수렴과 사후 점검을 강화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청주=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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