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현도면 중척리 도로확포장 완료… 주민 교통환경 대폭 개선

  • 충청
  • 충북

청주시, 현도면 중척리 도로확포장 완료… 주민 교통환경 대폭 개선

총사업비 38억 5,000만 원 투입… 0.67km 구간 기존 폭 3m ? 8m로 새단장
차량 교행 불편 해소 및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 감소… 현도오토캠핑장 연계성 강화

  • 승인 2026-07-22 07:41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청주시, 현도면 중척리 도로확포장 완료
청주시, 현도면 중척리 도로확포장 완료. 주민 교통환경 개선.(사진=청주시 제공)
청주시가 농촌 지역의 비좁고 위험했던 도로 환경을 개선해 주민들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탁 트인 교통 인프라를 선보였습니다.



청주시는 서원구 현도면 중척리 일원(423-10 일대)에서 추진해 온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사를 모두 마무리하고 정식 개통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기존 도로 폭이 협소해 차량 교행이 어렵고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컸던 농어촌도로의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하여, 도로 이용자의 통행 편의를 높이고 안전한 보행 및 주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청주시는 이번 도로 확장을 위해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13억 원과 시비 25억 5,000만 원 등 총 38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했습니다. 지난 2022년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하여 2024년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으며, 지난달 말 최종 준공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번 공사를 통해 총길이 0.67km 구간의 도로가 기존 폭 3.0m에서 8.0m로 대폭 넓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원활한 양방향 차량 교행이 가능해졌으며, 농기계 이동과 보행자의 통행 안전성도 확실하게 담보할 수 있게 됐습니다.

특히 해당 도로는 지역 주민들의 주요 생활도로일 뿐만 아니라, 인근의 대표 여가 시설인 현도오토캠핑장으로 진입하는 핵심 노선이기도 합니다. 시는 이번 개통으로 지역 주민들의 정주 환경이 크게 개선되는 것은 물론, 주말 등 휴일 캠핑장을 찾는 외지 방문객들의 교통 편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확포장 공사 완료를 통해 그동안 주민들이 겪었던 통행 불편을 말끔히 해소하고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연결성을 높이고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교통 기반 시설 확충에 행정력을 쏟겠다"고 말했습니다.
청주=엄재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용문동4구역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1656세대 공급 계획
  2. 충남대 통합 무산되면 재정 손실만 500억원 이른다
  3. '세종 행정수도법 연내 제정' 28일 국회서 다시 물꼬 튼다
  4. [월화수목 달빛걷기] 가을비 속 갑천 걷는 시민들…2000명 함께한 달빛 아래 낭만
  5. 증산도 한연선 종도사(宗道師) 입극(立極) 대천제(大天祭) 봉행
  1. [월화수목 달빛걷기] 우산 쓰고 가족.연인 함께…공연 즐기며 건강도 챙겨
  2. 대전서 스토킹 피해 신고 전 연인 살해 남성 강릉서 체포
  3. 대전 민주당, 2차 공공기관 이전 대응 본격화
  4. 충남대, 통합 재투표 추진 여부 이번주 발표 …11월 중 구성원 의견 다시 묻나
  5. "현행 교정본부 3대 병목현상, 사회 안전망 구축 구조적 어려워"

헤드라인 뉴스


[긴급점검] 스토킹 신고했지만 또 참변… 피해자 보호는 언제까지

[긴급점검] 스토킹 신고했지만 또 참변… 피해자 보호는 언제까지

스토킹 상담이 2년 새 3배 이상으로 늘어난 가운데 피해 신고 이후에도 살인 등 강력범죄로 이어지는 사건이 잇따르면서 신고 초기부터 사건 종결 이후까지 피해자의 안전을 살피는 보호체계가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최근 대전에서 과거 스토킹 피해를 신고했던 여성이 전 연인에게 살해된 사건까지 발생하면서 피해자 의사만을 근거로 위험 종결을 판단하면 안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여성긴급전화 1366 대전센터에 따르면 스토킹·가정폭력·교제폭력 등 전체 상담 건수는 2023년 1만4955건, 2024년 1만6855건, 2025년 1만5339..

이름 넣자 `가짜 구속영장` 발부… 세종경찰, 해외 피싱조직 검거
이름 넣자 '가짜 구속영장' 발부… 세종경찰, 해외 피싱조직 검거

"등기우편을 확인하라"며 가짜 구속영장을 내민 해외 보이스피싱 조직이 세종 경찰에 붙잡혔다. 세종경찰청 강력마약범죄수사대는 중국·태국·라오스를 거점으로 피해자 68명에게서 약 31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조직원 12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8명을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은 이들에게 범죄 단체 가입·활동과 통신사기 피해 환급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일당은 2025년 3월부터 2026년 3월까지 해외에서 보이스피싱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보고 있다. 카드사와 법원·검찰·금융감독원 등을 사칭해 피해자들을 속..

㈜중도일보사 김원식 회장·김현수 대표이사 부자(父子)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중도일보사 김원식 회장·김현수 대표이사 부자(父子)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아버지와 아들 父子 아너의 대를 잇는 나눔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김원식 중도일보 회장과 김현수 중도일보 대표이사이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재욱)는 26일 오전 11시 중도일보 회장실에서 김원식 중도일보 회장과 아들 김현수 중도일보 대표이사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개최했했다. 이번 가입은 대전에서 부자(父子) 가 동시에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최초의 사례로, 가족이 함께 실천하는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김원식 회장과 김현수 대표이사는 각각 1억 원 기부를 약정하며 대전 아너 소사이어티 133..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울긋불긋’ 대전 도심 ‘울긋불긋’ 대전 도심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