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청주시는 유기농복합단지에 어린이 물놀이장 25일 개장한다. (사진=청주시 제공) |
청주시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23일 동안 상당구 남일면(단재로 480-2) 유기농마케팅센터 앞 마당에 어린이 전용 물놀이장을 마련해 운영한다.
이번에 물놀이장이 들어서는 유기농복합단지는 평소에도 시민들이 흙과 자연을 느끼며 쉬어가는 대표적인 친환경 공간이다. 청주시는 아이들이 더위를 식히는 것뿐만 아니라 자연의 소중함도 함께 배울 수 있도록 이곳에 물놀이장을 꾸렸다.
시청에서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다치지 않게 도와주는 전문 안전 관리원을 항상 세워 두고, 매일 물 상태를 꼼꼼히 검사해 깨끗한 물을 유지할 방침이다.
물놀이장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문을 열며, 월요일 하루는 시설을 깨끗이 청소하고 물을 갈아주기 위해 쉬어간다. 하루에 두 번 나누어 손님을 맞이한다. 1부는 아침 10시 30분 ~ 낮 1시, 2부는 낮 2시 ~ 오후 4시 30분까지다.
한 번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은 가장 많을 때를 기준으로 150명까지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에는 미리 인터넷으로 신청하거나 현장에서 바로 들어갈 수 있고,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에는 현장 접수로만 들어갈 수 있다. 인터넷 미리 신청은 '청주시 통합예약' 누리집에서 개인이나 모임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마지막 신청 날짜는 8월 14일 오후 6시까지다.
물놀이장 주변에는 아이들과 함께 둘러볼 거리도 가득하다. 따뜻한 나라의 나무들이 자라는 열대식물원, 여러 가지 풀과 꽃을 연구하는 온실, 벌레들을 만날 수 있는 곤충 전시관 '파브르관', 우리 땅에서 자란 먹거리를 파는 매장 '한소쿠리'가 함께 있어 하루 나들이 코스로 좋다.
청주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다치지 않고 깨끗한 물에서 마음껏 놀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라며 "물놀이도 하고 여러 전시도 구경하며 즐거운 여름날의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이곳 외에도 아이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도시 곳곳의 동네 공원 7곳에서도 물놀이장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운영 중인 공원 7곳은 망골공원, 장전공원, 문암생태공원, 대농공원, 생명누리공원, 오송정중공원, 오창각리공원 등이다.
청주=엄재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엄재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