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작은 회사들 잘 키워낸 공로로 으뜸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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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작은 회사들 잘 키워낸 공로로 으뜸상 받아

22일, 서울에서 열린 행사에서 정부(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화장품·건강식품 만드는 충북 지역 회사 3곳과 손잡고 홍보관 운영

  • 승인 2026-07-22 07:41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충청북도 청사.
충청북도 청사.(사진=충북도 제공)
충청북도가 우리 지역의 작은 회사(중소기업)들을 정성껏 도와주고 지역 살림을 든든하게 살려낸 공을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큰 상을 받았다.

도는 22일 서울 세텍(SETEC) 전시장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중소기업 박람회' 개막 행사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와 매일경제가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 동안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우리 땅에서 만든 좋은 물건들을 전시하고 판매할 뿐만 아니라, 물건을 사려는 손님들과의 상담, 기술 설명회, 방송을 통한 물건 판매 등 여러 가지 일들이 진행된다.

도는 그동안 회사들의 자람 단계에 맞춰 필요한 도움을 주고, 직접 일터를 찾아가 어려움을 들어주는 등 지역 경제에 숨통을 트여준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상을 받게 됐다.

아울러 도는 이번 행사장 안에 '충청북도 홍보관'을 꾸리고, 사전에 뽑힌 우리 지역 회사 3곳과 함께 힘을 모아 물건 알리기에 나섰다.

함께 참여한 회사는 △ ㈜코지맘바이오: 유기농 레몬즙처럼 챙겨 먹기 편한 건강식품 △ ㈜뷰니크: 머리를 감는 샴푸와 피부에 바르는 기초 화장품 △ ㈜포메데시: 피부 건강을 도와주는 기능성 화장품 등이다.

이들 회사는 뛰어난 기술로 만든 물건을 손님들에게 직접 팔고, 물건을 대량으로 사갈 손님들과 상담도 진행한다.

도는 도내 9개 시·군, 그리고 17개 회사와 힘을 합쳐 물건을 더 많이 팔 수 있는 길을 넓히고 투자금을 모으는 설명회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강태인 충북도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상은 그동안 회사에 필요한 돈, 일할 사람, 물건 파는 길, 기술 등 여러 가지를 꼼꼼히 도와준 노력이 결실을 본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회사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주=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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