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큰재장학재단, 설립 10주년 맞아 미래 10년 준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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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큰재장학재단, 설립 10주년 맞아 미래 10년 준비 나선다

10년간 장학생 1002명 지원·장학금 11억 5천만 원 지급
성과 공유와 미래 비전 제시하는 참여형 기념사업 추진

  • 승인 2026-07-27 09:48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20맞아 미래 10년 준비 나선다
재단법인 연수큰재장학재단이 올해 설립 10주년을 맞이해 그동안의 지역 인재 육성과 장학 문화 확산 성과를 구민과 함께 공유하고, 미래 10년을 준비하기 위한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한다./사진=연수구 제공
재단법인 연수큰재장학재단이 설립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구민과 함께 공유하고, 미래 10년을 준비하기 위한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2016년 7월 출범한 재단은 연수구의 지원과 지역사회의 꾸준한 기탁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재원을 마련해왔다. 현재까지 총재산 105억 원을 조성하고, 민간기탁금 누적 10억 원을 돌파했으며, 장학생 1002명에게 약 11억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특히 '다년간 장학금 제도'를 신설해 학업 우수자에게 최대 5년간 17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지역 대표 장학재단으로 자리매김했다.

장학사업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해외 문화 체험(몽골 칭길테구, 미국 영어 캠프)과 봉사단 운영 등으로 확대됐다. 올해는 중국 난징 친화이구 '백제사신길 역사 문화 탐방'을 새롭게 추진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10주년 기념사업은 ▲성과 홍보 ▲비전 공유 ▲미래 비전 제시를 핵심 테마로 진행된다. 온라인 퀴즈와 축하 메시지 이벤트, '나의 꿈, 연수의 미래' 사진·영상 공모, 역대 장학생 수기 공모전 등이 마련된다. 12월에는 장학증서 수여식과 축하공연, 기념 영상·사진전, '드림트리' 설치 등 참여형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호 이사장은 "연수큰재장학재단이 지난 10년 동안 구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 속에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장학생 선발 확대와 해외연수,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을 끝까지 지켜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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