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의 품에서 함께 배우고 자라다'…금산교육지원청, 2026 금산품애 한마당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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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의 품에서 함께 배우고 자라다'…금산교육지원청, 2026 금산품애 한마당 운영

유·초·중·고 학생, 교직원 등 1100여명 참여
'특별한 품' 등 다섯 가지 주제로 전시와 체험기회 제공

  • 승인 2026-10-30 17:12
  • 송오용 기자송오용 기자

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학생과 교원 등 1,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와 마을의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금산품애 한마당'을 개최했습니다.

행사는 다섯 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학교별 특색 프로그램 전시, 마을교사 체험, 학생 공연 및 수업 나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교육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권영선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맞춤형 교육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고, 학교와 마을이 협력하여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교육공동체를 더욱 공고히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병도 교육감 격려사
행사 격려하는 이병도 충청남도교육감.(사진=금산교육지원청 제공)
2026 금산품애 한마당
'금산품애 한마당' 행사 사진.(사진=금산교육지원청 제공)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영선)은 10월 29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지역 유·초·중·고 학생과 교원 등 1100여 명이 참여하는 '금산품애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도 충청남도교육감, 문정우 금산군수, 이정열 중부대 총장, 김복만·박병훈 충남도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해 학교와 마을이 함께 이룬 교육 성과를 나누고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응원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금산교육과 지역에 바라는 목소리를 듣고, 금산교육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만남의 시간'으로 정형화된 개회식을 대신했다.

행사는 '특별한 품', '성장의 품', '마을의 품', '열정의 품', '배움의 품' 등 다섯 가지 주제로 운영됐다.

'특별한 품'에서는 유·초·중·고 29개교가 모두 참여해 학교별 특색 있는 교육특구 프로그램을 전시와 체험으로 선보였다.

'성장의 품'에서는 25개 체험부스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며 자신의 관심과 가능성을 발견하도록 도왔다.

'마을의 품'에서는 금산행복교육지구 마을교사 21명이 참여하는 교육 체험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비단부채 그리기, 코케다마 정원 만들기, 청바지 원단을 활용한 새활용 북아트, 폐플라스틱 병뚜껑 새활용 등 마을교사의 재능을 살린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었다.

금산의 특산물인 인삼과 고구마를 활용한 먹거리 체험과 세계문화·전통놀이 체험도 마련됐다.

'열정의 품'은 학생들이 꿈과 끼를 펼치는 참여 무대로 꾸며졌고, '배움의 품'에서는 학생연합회 학생들이 둘러앉아 의견을 나누고, 교사들은 초등·중등 수석교사와 함께 '신나는(쉼+나눔) 수업나눔'에 참여해 수업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학생맞춤통합지원 '금빛창' 안내, 위(Wee)센터의 치유·회복 체험, 방탈출과 수학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농어촌예술학교를 운영하는 부리중과 금산중, 신대초의 교육활동도 소개해 지역 학생들의 문화예술 배움과 성장을 나눴다.

권영선 금산교육장은 "이번 한마당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특구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고, 학교와 연계할 수 있는 마을교육 자원에 대한 이해를 넓힐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와 마을이 함께 미래 인재를 기르는 교육공동체를 더욱 단단히 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금산=송오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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